전생의 한을 다 풀었다는 어느 저승사자 내외
그리고 이들의 ‘환생’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드라마 ‘진심이 닿다’
왕여와 써니를 연기했던 이동욱과 유인나가 다시 만났기 때문…!
정말 이 세상 캐미가 아닌 두 사람이었음
시작 전부터 캐미 가득가득 했던 이들의 마지막 방송이 바로 어제(28일) 끝났음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오진심/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그린 ‘진심이 닿다’
드라마 초반에는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과 오진심의 모습은 말 그대로 으르렁 거리기 바쁠 정도로 서로 안 맞았음
'CF퀸' 오윤서의 신박한 자기 소개 메들리♬ (ft.오알못 정록)
윤서에게 저언혀 관심도 애정도 없었던 정록은 점점 진심으로 자신을 도와주고 잘해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음!!!
이동욱, 유인나와 첫 만남에 눈물이 후두둑!?
이쯤에서 다시 보는 ‘도깨비’ 속 첫 만남
이때도 비주얼은 완전 완성체였네 ㅇㅇ
이렇듯 잔망잔망한 이들의 캐미는 드라마 중반을 넘어서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달 그 자체로 보여지기 시작해뜸!!!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이동욱 이별 통보에 유인나 눈물 펑펑
윤서의 복귀작이 정해지고, 로펌을 그만 두고, 다시 연예계 생활로 복귀하려는 찰나 정록은 자신이 윤서에게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듣고 이별을 고함….!
[미공개 비하인드]'헤어지던 날' 실제로 울어버린 이동욱-유인나
흙흙
이날 정록도 울고 윤서도 울고 ㅜㅠㅜ
실제로 두 사람도 울어버렸습니다 ㅠㅠㅠ
바다 데이트도 하고 한창 달달하던 이들에게 이별은 너무너무 가혹한 선물이었음 ㅠㅠㅠ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넘무……….
하지만 오랜 시간 돌고 돌아 결국 서로에게 진심이 닿은 이들
재회하고 더욱 달달해진 이들 ㅠㅠㅠㅠ
이동욱, 유인나에 '오늘 자고 가도 되겠습니까?' #진심수줍
자고… 자고 가도 되냐고 물으면서……. (므흣)
그리고 꽉 막힌 해피엔딩을 완성한 두 사람
이동욱♥유인나, 서로의 진심을 닿은 완벽한 해피엔딩!
드라마 보는 내내 너무너무 마음이 흐뭇했고 고마웠음!!!
거기다 이동욱은 Mnet ‘프로듀스X101’의 MC로 낙점되면서 이제 곧 매주 시청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하니 저 빛나는 비주얼 계속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