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만덕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면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에 펼쳐지면서 그려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 이야기

지난해 8월 처음 공개되어 총 8부작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좋아하면 울리는’

조조 역의 김소현, 혜영 역의 정가람, 선오 역의 송강까지 어느 누구 하나 지금 활발히 활동하지 않는 배우가 없는 슈퍼 루키 선물 세트 드라마였음 ㅠㅠㅠ

올해는 ‘다시 울리는’ 좋아하면 울리는을 기대해도 좋다고 하는데!!!

‘녹두전’으로 연말 시상식까지 휩쓴 김소현의 사랑스러운 조조의 넘치는 매력은 물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얼굴을 알린 정가람이 연기하는 혜영이가 순수미 넘치게 전달하는 애정

반전 매력 넘친다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도 꼭 보고 싶음 ㅠㅠ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좋아하면 송강송강’ 이벤트까지 진행한 얼굴 천재 송강의 선오까지

꽁냥꽁냥 또래 케미가 돋보였던 ‘좋아하면 울리는’이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지 기대되지 않을 수 없음 ㅠㅠㅠ

특히 시즌1에서는 아쉽게 이어지지 못했던 선오와 조조의 러브라인이 이어지게 될지, 혜영이의 마음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

여전히 좋알람을 믿고 있는 선오는 조조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을지!!!

아쉬운 대로 시즌1 예고편이라도 재탕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