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만덕

한지민 주연 작품 중 가장 시청률 높았던 MBC 드라마 '이산'

한지민은 극중 이서진이 연기한 정조가 평생 사랑한 여인 성송연 역! 도화서에 심부름을 다니다 입궁해 훗날 후궁 의빈 성씨가 되는 인물을 연기했음

이 드라마를 통해 이서진과 인연이 이어져, 2017년 ‘삼시세끼-바다목장’ 편 게스트로 출연해 현실남매같은 모습을 보여줌

한지민은 이서진이 인정한 최고 착한 여배우라고 함ㅎㅎ

2009년에는 SBS ‘카인과 아벨’에 이초인 역의 소지섭과 함께 주연을 맡음

한지민은 중국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하는 탈북 여성 오영지 역을 맡으며 명랑소녀 분위기의 탈북자로 변신했었음!

'초지커플'로 불렸던 소지섭과 한지민, 다시 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음

만덕이가 다른 작품에서 꼭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조합임ㅇㅇ

2011년엔 JTBC ‘빠담빠담’ 에 정우성과 함께 출연했었음

한지민은 지나 역을 맡아 과거 상처 때문에 이기적이고 차갑고 계산적으로 변한 인물을 연기함

그동안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연기가 아닌 정우성과 진중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었음

다음은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SBS '하이드 지킬, 나'

영화 '미쓰백' 백상아 역으로 제 3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지민!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임

함께 출연한 아 배우 김시아는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한지민 이모가 롤모델이라며 "다른 사람은 없다. 한지민 이모가 짱이다"라고 말했음

최근작에서는 연하 남자배우들과의 로맨스가 돋보임!

JTBC '눈이 부시게'에서 배우 김혜자와 두 혜자를 연기한 한지민

187cm 큰 키를 자랑하는 남주혁과 160cm의 아담한 한지민은 피지컬 차이만으로도 설렘 그 자체였음

특히 두 사람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에서 재횐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청룡영화제'에 참석해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음 ㅇㅇ

MBC '봄밤'에서도 연하남 정해인과 연기를 펼쳤음

한지민은 도서관 사서 이정인 역을 맡아 아들을 혼자 키우는 미혼부 유지호 역의 정해인과의 현실로맨스를 그림!

둘다 멍뭉상이어서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음ㅁ_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