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아버지에서 국민악역으로 변신한다는 천호진

조회수 2019. 5. 7. 1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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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로 돌아오는 국민 아버지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으로 ‘국민 아버지’에 등극했던 배우 천호진!

특히 이 드라마로 대상을 수상한 천호진은 소감을 통해 그동안 아내와 한 약속을 못 지켰다며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음 ㅠㅠㅠㅠ

이토록 감동적인(?) 천호진 배우가 이번엔 국민 악역으로 돌아온다고 하는데

앞선 시즌1에서 폭풍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 받았던 드라마 ‘구해줘’

이번엔 출연진 대폭 교체 후 더욱 스릴 넘치고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돌아온다고 함!!!!


무려 ‘구해줘 시즌2’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하는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영화 <도어락>을 연출한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신예 서주연 작가가 집필,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다고 함!

이권 감독과 연상호 감독은 각각 ‘구해줘2’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줬음


이미 애니메이션을 통해 ‘사이비’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었고, 이를 실화화 하자는 요청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 하면서 많은 부분들에 연출 포인트를 두고 원작과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함

사실 이런 말들만 들어도 드라마 보기 전부터 두근거리는 것이 사실 ㅇㅇㅇ

먼저 배우 엄태구는 ‘구해줘2’를 통해 첫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게 됐음


출소 직후 고향 월추리에 돌아왔다가 외지인 최경석(천호진)에게 의문을 품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는 김민철 역으로 열연할 예정

[캐릭터] 미친 사이비 세상에 더 미친 놈이 등장했다

미친 사이비 세상에 등장한 더 미친 놈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 같음

그동안 ‘국민 아버지’라고 불렸던 천호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중적인 인물 최경석 역을 맡아 연기함


최경석은 월추리에 나타나 마을 사람들의 생사가 달린 보상금 문제에 발 벗고 나서면서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인물!!!


하지만 그 이면에는 어떤 꿍꿍이가 숨겨져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으며 드라마 속에서 가장 의뭉스러운 인물이라고 함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 매서운 눈빛과 의뭉스러운 모습이 잔뜩 담긴 모습을 보여줬는데, 진짜 어떤 역할일지 어떤 모습으로 악역을 소화하게 될지 기대되는 중임

[본격사이비예고] 간절하면 믿음은 저절로 생깁니다

정말 무서운…. 아니 소름 돋는 예고편임……….!

이솜은 ‘구해줘2’를 통해 첫 장르물에 도전하게 됐음


이솜이 연기하는 김영선 역은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와 언제나 연약한 어머니, 사고만 치기 일쑤인 오빠 사이에서 스스로를 굳게 믿고 버티며 자라온 인물!


월추리를 찾은 성직자 성철우에 의해 다시금 희망을 찾지만, 과연 영선이 찾은 희망은 진짜 희망일지???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세 주인공들의 치열한 감정 싸움과 보이지 않는 심리전이 느껴짐


그냥 보기만 해도 스릴 넘치는 느낌….!

[메인예고]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가 시작됐다!

이건 꼭 영상으로 보셔야 함 ㅇㅇㅇ

소름이 오소소소소소소소솟

오는 5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장도연의 타로뷰: 구해줘2’를 편성하면서 시청자들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배우들


캐릭터와 반대되는 느낌의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이 또 다른 드라마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 같음!!!

천호진, 엄태구, 이솜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인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

‘구해줘’ 시즌1을 좋아했던 시청자라면
오는 5월 8일 오후 11시 본 방 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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