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만덕

요즈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드라마 ‘호텔 델루나’

화려한 영상미와 간질거리는 판타지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음!!

이러한 ‘호텔 델루나’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감초 3인방이 있는데

바로 김선비 역의 신정근, 최서희 역의 배해선, 지현중 역의 표지훈이 그 주인공!!!

이제 막 합류를 예고한 인턴 김유나 역의 강미나까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음!!!

‘호텔 델루나’의 객실장 최서희 역으로 돌아온 배우 배해선!

최서희는 죽기 전 명문 집안의 맏며느리였는데, 문중 사람들에게 억울한 죽임을 당하면서 그 집안의 씨가 마르는 것을 보기 위해 델루나에 머무는 귀신

그녀는 똑부러지는 성격과 남다른 통찰력을 지닌 인물

최근 나무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장만월(이지은)에게 불안함을 토로하기도 했음

그동안 묵직한 연기를 해오던 그녀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보는 재미가 한층 더해졌음!!

‘남자친구’에서 박보검 동생 역을 맡으면서 연기 합격점을 받은 표지훈 역시 ‘호텔 델루나’ 3인방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음

극 중 표지훈은 70년 째 근무 중인 프론트 맨 지현중 역으로 열연 중!

6.25 전쟁 때 죽은 지현중 역은 살아온 세월은 길지만 여전히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로 그 속내를 들여다 보면 아픈 구석이 많다고 함…….

귀엽고 깜찍(?)한 모습 많이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겠음!!!!

‘호텔 델루나’에서 500년 최장 근무 경력을 가진 김선비 역의 신정근

위에 소개한 표지훈과는 ‘남자친구’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기도 함 (남자친구에서는 지후니 아부지였음!!)

김선비는 과거 장원급제까지 했지만 급사하면서 그 한을 ‘호텔 델루나’에서 풀고 있는 캐릭터

특이하게도 델루나에서는 바텐더로 근무하면서 생전 즐기지 못한(?) 삶을 즐기는 인물이기도 함 ㅋㅋㅋㅋ

시대불문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그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 속 활약도 기대할 만 한 것 같음

특히 장만월의 나무가 다시 잎을 틔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불안해 하는 인물이기도 함!!

마지막으로 아직은 합류하지 않아 3인방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인턴으로 입사(?) 예정인 김유나 역의 강미나

강미나가 연기하는 김유나의 경우 육교에서 친구를 밀어 죽인 본체의 영혼이 소멸하면서 그 안에 들어앉은 귀신 역할임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호텔 델루나’에 합류하고, 활약할지 기대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님

특히 벌써 귀신을 보고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기대감을 더했음

이들이 같이 나오면 이렇게 캐미가 넘쳐요……

존.잼.예.약!

첫방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호텔 델루나’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져 장만월의 과거가 밝혀지고, 소속 직원들이 활약할지 기대할 부분이 한둘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