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극장가 녹일 공포스릴러 영화의 역습
여름에 보는 게 최고라고 알려져 있던 공포 영화가 아직 봄도 오기 전 늦겨울에 개봉 소식이 줄을 잇고 있음
극장가에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는 공포영화들
클로젯
먼저 소개한 영화는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임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하정우가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김남길이 합세하면서 올해 최고의 공포라는 찬사가 이어졌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관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음 ㅎㅎ
<클로젯> 메인 예고편
이거 만덕이가 봤음 재미있음 ㅇㅇ
콜
다음으로 소개할 영화는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등이 출연해 열연한 영화 <콜>임
애당초 3월로 개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개봉을 잠시 연기했다고 함 ㅇㅇ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임
앞서 진행한 제작보고회를 통해 기대감을 높였는데, 어서 극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음!
<콜> 메인 예고편
침입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겨울 녹이는 공포 영화는 바로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임
<침입자>는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김무열)에게 25년전 실종된 동생(송지효)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 영화 역시 개봉일을 연기했는데, 주연 배우들 역시 연기하면서 무서웠다고 할 정도이니 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음 ㅠㅠㅠㅠ
앞서 <기억의 밤>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김무열이 이번에는 어떤 ‘기억’을 통해 또 다른 스릴러를 전할지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됨 ㅇㅇㅇㅇ
그리고 우리에게는 ‘멍지효’로 더 익숙한 송지효의 오래간만의 복귀작이라 눈길을 더욱 끌고 있음 ㅎㅎ
<침입자> 메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