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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콧물 쏙 빠지게 한 어느 군인 커플 이야기

조회수 2019. 4. 8.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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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 진짜.. 너무 사랑했어요..
출처: KBS2 ‘태양의 후예’
요즈음 세상에 바다도 산도 땅도 강도 아닌 ‘신분’의 차이 때문에 헤어지게 된 커플이 있음
바로 서대영(진구) 상사와 윤명주(김지원) 중위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은 꽁냥꽁냥 예쁜 모습으로 사귀고 있었는데 상사와 중위라는 신분의 차이 때문에 윤중위의 아버지가 이 사이를 반대하기 시작함
출처: KBS2 ‘태양의 후예’
그리하여 두 사람은 생이별을 하게 됐음
윤중위는 헤어질 수 없어 서상사를 잡았지만 서상사는 윤중위를 위해 매정하게 그녀를 떠났음….!
출처: KBS2 ‘태양의 후예’
그 후 머나먼 나라 우르크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우르크로 파병 온 서상사를 만나기 위해 자원해서 우르크에 온 윤중위
출처: KBS2 ‘태양의 후예’
그렇게 다시 만난 두 사람이지만 윤중위가 온다는 것을 알고 본국 복귀 명령을 받은 서상사는 한국으로 돌아감…..
내가 찾던 딱 그 사람이네. 근데, 여기 있으면 난 어떡하지? 어디 가십니까, 또? 도망 가십니까? 도망 가냐고 물었습니다.
상사 서대영 본국 복귀를 명 받았습니다.
작전상 후퇴라고 말해. 기다리라고 말해. 무슨 수를 쓰던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해!
모기가 많습니다. 더워도 꼭 전투복 입으십시오. 파병지에서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단결.
왜 안아? 왜 만져? 만졌으면 책임져, 이 자식아.
미련 남으면 행복할 수 없다며. 딴 여자는 잘도 배려하면서 왜 나한테는 그것도 안 하는데…
출처: KBS2 ‘태양의 후예’
그렇게 본국으로 돌아간 서상사
하지만 곧 우르크에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게 되고 서상사는 자원해서 우르크로 돌아가게 됨
출처: KBS2 ‘태양의 후예’
당신은 어땠는데? 내가 무사하지 않았으면 어땠을 거 같은데?
너한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
근데 그러고 서있는 거야?
출처: KBS2 ‘태양의 후예’
두 사람의 인연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풀어지게 될지
다가오는 또 다른 높은 산들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100년만에 첫눈이 왔고, 당신도 살아 돌아왔고.
내 평생 행운을 다 써버려서 이제 남은 건 당신밖에 없어.

제목 : 태양의 후예

방송사 : KBS2

방송일자 : 2016.02.24 ~ 2016.04.14

출연진 :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감독 : 이응복, 백상훈, 극복 : 김은숙, 김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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