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라는 드라마
그래서 찾던 ‘겨울연가’ TMI 중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이 있는데,
알고 보면 ‘겨울연가’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드라마 시리즈 중 한 편이었다는 것임!!!
‘겨울연가’는 2002년 방송된 드라마로 첫사랑이라는 운명으로 묶인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용준, 최지우라는 대스타를 낳았던 드라마로 자세히 보면 윤석호 PD가 연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음
그리고 그 윤석호 PD의 그간 연출작을 쭉 보자…..
앗…!? 봄.. 여름.. 가을.. 겨울..??
방금 만덕이가 소개한 ‘겨울연가’ 말고도 ‘가을동화’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어떤 드라마였었는지 시간 여행을 떠나보겠음~~
먼저 ‘가을동화’는 2002년 작인 ‘겨울연가’보다 2년 빨리 시작한 2000년도 드라마로 송승헌과 송혜교, 원빈이 주연을 맡았었음
그 유명한 명대사 “얼마면 돼!” “얼마.. 줄 수 있어요?”도 여기서 나온 대사임 ㅇㅇ
2002년 ‘겨울연가’ 바로 다음 해에 방송된 ‘여름향기’는 어릴 대부터 심장병을 앓는 여자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죽은 여성의 심장을 이식 받는데, 심장의 본래 주인이 사랑했던 남자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였음
지금 생각해도 넘나 슬픈 드라마일 것 같은데 ㅠㅠㅠㅠ
당시에도 주인공 송승헌, 송예진, 한지혜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
곧 ‘사랑의 불시착’으로 돌아오는 손예진의 인생 리즈작이기도 한 ‘여름향기’
너무 예뻐서 말을 잃음.jpg
마지막으로 소개할 드라마는 ‘봄의 왈츠’임
2006년 방송된 작품인 이 드라마는 비교적 최근작으로 어릴 때 아름답고 안타까움 기억을 공유한 남녀가 성인이 되어 서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갈등과 고뇌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임
이 드라마로는 한효주가 확실히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한 것 같음
당시 밤낮으로 열심히 사는 공예 디자이너를 연기했던 그녀는 깊고 짙은 눈빛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더랬음 ㅜㅜㅜ
이제는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미국 드라마로 돌아온다고 하니
이게 바로 스타 등용문 아니고 무엇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