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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만나 인생 꽃길 시작됐다는 배우 TOP5

조회수 2019. 8. 31.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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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 비 꽃길
한국이 사랑하는 로맨스 드라마의 대가
김은숙 작가의 역대 작품 속에서 찰떡 같은 배역으로 꽃길 밟았다는 배우들

과연 누가 있을지?!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배우는 바로 김태리임


김은숙 작가가 ‘태양의 후예’로 성공을 거둔 뒤 차기작으로 써놓은 작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첫 안방극장 데뷔는 물론 슈퍼 루키로 떠올랐기 때문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큰 주목을 받았던 김태리는 이후 <1988>과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으나 브라운관 데뷔작은 없었음

그런 김태리의 브라운관 데뷔작이 바로 김은숙 작가의 작품 ‘미스터 션샤인’이었음


대작만 쓴다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기에 더욱 이슈가 됐었는데, 김태리는 이 이슈에 부응하듯 좋은 연기를 보여줬음

김태리 "꽃처럼 사느니 차라리 죽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리틀 포레스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류준열과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다는 소식까지 전했으니 이게 바로 꽃길 아니겠음~?

도깨비 공유 & 이동욱 & 김고은 & 유인나

다음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활약한 배우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임!!


네 명의 배우 모두 이 작품을 통해 인생 2막을 맞이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연기 시너지를 보여줬음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로 활약했던 네 사람은 쓸쓸하고 찬란한 도깨비의 생애를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음

드라마를 오래 하지 않고 있던 공유가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고, ‘치즈인더트랩’ 이후 멜로 정극으로 역사를 다시 쓴 김고은, 유인나, 이동욱 역시 인생 캐릭터를 만나 큰 사랑을 받았음

긴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공유♥김고은! 도깨비와 신부의 영원불멸 슬픈사랑은 해피엔딩!

보고 또 봐도 잊혀지지 않는 명작 중 하나 아님??

태양의 후예 진구 & 김지원

다음은 역대급 명작 ‘태양의 후예’ 속 진구와 김지원임


김지원은 ‘상속자들’ 이후로 김은숙 작가와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했고, 진구 역시 이 작품을 통해 인생에 길이 남을 역대급 캐릭터를 연기했음

김지원은 이 작품으로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르면서 인생 머리, 인생 캐릭터를 만났고, 이후 ‘쌈, 마이웨이’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주연급 배우로 우뚝 섰음

진구는 ‘태양의 후예’ 속 서상사 역할로 단단하고 듬직한 군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출중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음 ㅎㅎㅎㅎ

진구, 김지원에 유서 프러포즈 ‘뜨겁게 키스’

더킹 이민호 & 김고은

마지막으로 꽃길 예상(?)되는 인물들은 이민호와 김고은임


김은숙의 신작 ‘더킹’의 두 주인공으로 확정됐기 때문

두 사람 모두 ‘상속자들’과 ‘도깨비’를 통해 한 번씩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기 때문에 두 번째 만남의 시너지가 어떨지 기대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음!!

2020년 SBS 방송 예정인 ‘더킹’은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민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랑, 사람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라고 함 ㅎㅎㅎ

김은숙 작가의 판타지는 항상 설레고 기다려지는 것 같음!!
작가와 배우들 모두 꽃길!! 꽃길만 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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