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후 차기작 준비 중이라는 모델 출신 배우

조회수 2019. 10. 9.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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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이라는 것 실화임?!
배우 도상우가 모델 출신이라는 것 다들 알고 있었음??
187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는 도상우는 패션모델 출신의 배우임
데뷔 역시 2008년 서울패션위크 이주영 패션쇼 모델로 했다고 함 ㅇㅇ

최근 제이와이드컴퍼니로 이적하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고 하는데

그동안 도상우가 어떤 작품들을 했는지
쭈욱 훑어보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도록 하겠음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속 지해수(공효진)의 전 남자친구 최호 역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음

당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는데, 훈훈한 외모에 우유부단하고 따뜻해 보이는 성격 이면으로 성공에 대한 큰 열망을 가진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음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스타일로그’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MC에도 도전하며 열이 모드였음 ㅇㅇㅇ

이후 그는 ‘전설의 마녀’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면서 주말드라마로 확실한 인지도를 얻었고, 2016년 입대한 이후 2018년 전역했음

‘전설의 마녀’에서는 극중 서미오(하연수)의 연인인 마도진 역을 맡아 열연했었음


마도진은 유쾌 상쾌 통쾌한 설욕 대상이 될 제과회사 신화그룹 마씨 일가의 한량기 가득한 막내 역할이었음

이 작품 기억나는 것 같음 ㅇㅇㅇ

하지만 역시 도상우 하면 기억하는 작품은 ‘내 딸, 금사월’인 것 같음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작품이었던 ‘내 딸, 금사월’은 최고 시청률 34.9%에 달하며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 당시 도상우는 주세훈 역을 맡아 열연했음

이 작품에서는 국내 최대 큰손 대부업자 주기황의 외아들이자 홍도(송하윤)의 오빠 역할이었는데, 금사월(백진희)을 점차 사랑하게 되면서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는 인물

특히 ‘전설의 마녀’ 이후 배우 전인화와 두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엄청난 캐미를 보여줬었음

이후 군입대 소식을 전한 그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대 전 마지막 소감을 전하기도 했음

본 방송은 훈련소에서 봐야겠다고 전한 그는 “갑작스러운 입대에 많이 놀랐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음

군 제대 이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로 배우로서 컴백했고

이 작품에서는 넘사벽 황금 백그라운드를 가진 재벌 2세 장우상 역을 맡아 열연했음


자존심 하나로 살았던 그가 김무영(서인국)의 등장과 함께 변하기 시작하면서 집착 같은 사랑을 퍼붓는 어른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음

패션 모델이었던 본인의 과거 장기를 살려 런웨이에도 올랐던 도상우

소속사 이적 후 첫 작품 ‘간택-소녀들의 전쟁’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음


도상우는 극중 거리 인생에서 하루 아침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대군이 된 남자 이재화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함 ㅇㅇ

이제 막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배우 도상우

앞으로 전처럼 더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음
드라마 ‘간택’도 기대하고 있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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