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개봉작에 역대급 연기 보여준 배우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 오락극!
박해수 이외에도 서예지, 김상호, 변희봉, 김응수, 이창훈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특히 기자는 물론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모두 배우들의 열연 때문이라고 함!!
<양자물리학> 1차 예고편
<양자물리학> 2차 예고편
사실 영화 예고편만 봐도 재미있는 건 이미 예고된 거였음 ㅎㅎㅎ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고 무엇보다 시국과 잘 맞는 타이밍에 등장한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음
참고로 기획은 여러 사건들이 터지기 전에 이뤄지고 촬영 역시 이전에 촬영됐다고 함!!!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하고, 드디어 상업 영화 첫 주연으로 나서게 된 박해수의 열연이 특히 돋보임
2007년 데뷔 이후 12년만에 주연을 맡았기 때문에 더욱 여러 감정들이 교차한다고 함 ㅇㅇㅇ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브라운관 첫 주연을 맡았던 박해수는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리고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음
당시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든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합심해 그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전부터 큰 이슈를 모았었는데 알려진 작품이 없던 박해수를 원톱 배우로 썼기 때문!! 박해수는 이에 응하듯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었음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가족들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음 ㅋㅋㅋㅋ
다들 물 들어올 때 노저으라고 말했지만, 박해수는 자신만의 속도로 노를 젓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마음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한 박해수
선물 같은 신부라고 말하며 신부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던 그!!
이번 영화 <양자물리학>에서는 클럽 사장으로 등장하는데 색다른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고 함
말이 빠르고 많은 캐릭터라서 이빨 액션이라고 불린다는 이찬우 역을 연기하는데 연극하던 시절 고전 작품의 대사량이랑 맞먹을 정도로 말이 많다고 ㅋㅋㅋㅋㅋ
하지만 첫 주연작이고 스스로도 욕심이 많이 나는 만큼 자신감과 기대감이 크다고 함 ㅎㅎㅎㅎ
천천히 자기만의 속도로 가고 있다는 박해수
지금은 드라마 ‘키마이라’를 찍고 있다고 하는 그
이제 꽃길만 남은 것 같음!!!
그런 의미로 이 영화.. 꼭 보고 싶습니다..!
영화 <양자물리학>
감독 이성태
주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등
러닝타임 119분
15세 관람가
9월 2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