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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종영한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한 달에 한 번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사는 한세계 역을 연기했던 배우 서현진!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하는 열연과 더불어 세상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는데요~
사실 알고 보면 서현진의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니라는 사실!
배우가 아닌 가수로 데뷔했던 그녀는 가수, 그 이전에
한국 무용수를 꿈꾸는 무용 전공 학생이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데뷔 초 작품부터 유독 한국무용, 발레 등과 인연이 깊었던 서현진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서현진이 어릴 때부터 한국무용을 전공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는 것!
4살부터 한국 무용을 전공하기 시작했다는 서현진
국립 국악중, 국악고를 진학하면서 한국무용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으나 길거리 캐스팅으로 완전히 다른 길을 선택!!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밀크>로 데뷔하면서 성공을 꿈꿨으나 아쉽게 멤버들이 탈퇴하면서 이것이 불발, 연기자로 전향해 그 길을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데뷔 이후 ‘오자룡이 간다’라는 드라마에서는 무용을 전공했던 경력을 살려 무용과 교수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고
‘제왕의 딸-수백향’에서도 단아한 미모를 과시하며 ‘단영무’를 추기도 했었죠!

서현진은 지금까지의 인생 중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무용을 포기한 것이라 밝힐 정도로 무용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또 오해영’이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역시 “10년 넘게 한국 무용을 했다”며 “당시 동창이었던 한예리가 무용수와 배우 둘 모두 놓치지 않는 것이 너무 부럽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현진이 한국무용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

특히 무용을 그만 둘 때는 매일 울 정도였고 친구들에게 ‘왜 내가 그만둘 때 안 말렸냐’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같이 한국무용을 전공했던 배우 한예리 역시 서현진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무용을 하는 서현진도 좋지만 지금은 믿고 보는 배우, 믿고 보는 로코 여신이 된 서현진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연기, 좋은 배우로서 활약하는 모습 오래오래 보고 싶네요~~

올해는 서현진이 더욱 사랑스러운 차기작으로
우리 곁에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