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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캐릭터 변신이 탈 우주급이라는 배우

조회수 2019. 11. 3.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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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트 현빈은 잠시 잊어도 좋음
인기 절정의 순간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현빈

많은 사람들이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아직 '시크릿가든', '내이름은 김삼순'의 로맨티스트를 떠올리겠지만! 


그의 작품과 배역 선택은 전역 후 더 변화무쌍 해졌음ㅇㅇ

20대 때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여운이 있는 작품에 끌렸죠.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행복합니다> <만추> 등이 그 당시는 몰랐는데 지나고 나서보니 다 그런 류의 작품이었더라고요.
나이가 들면서 더 여유가 생기고 생각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한 바 있는 그의 필모 속 다양한 현빈을 쫙 흝어보겠음!!! 

ㄱㄱ~~!!

먼저 전역 후 첫 복귀작이었던 영화 <역린>

<역린>에서 현빈은 즉위 1년 만에 암살 위협을 받는 왕 정조로 살아 남기 위해 자신을 단련했던 인물을 연기했음ㅇㅇ


예민하고 치밀한 정조의 내면 뿐만 아니라 액션까지 완벽 소화하며 4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았음!!! 

그 다음 작품으로 현빈은 영화 <공조>에서 특명을 받고 극비리에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를 연기했음! 

데뷔 이후 처음으로 총격 액션을 하는 현빈을 볼 수 있었던 작품임ㅇㅇ 


배우 유해진과의 브로맨스와 더불어 액션 스쿨에 개근하며 섭렵한 액션 연기로 흥행에 성공함!!

이것보다 조금 더 발랄하고 밝은 역할도 함 ㅇㅇ

영화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였음 

극중 '황지석'이란 지능형 사기꾼을 연기했던 현빈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익살미를 뿜뿜함


그간 묵직한 캐릭터만 있었던 현빈의 필모에서 빠질 수 없는 연기 변신임! 

이쯤 되면 나쁜놈도 한 번 해야하지 않겠음???


영화 <협상>에서 현빈은 가장 잔인한 얼굴로 인질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인질범을 연기했음ㄷㄷㄷㄷ

그의 인생 첫 악역 캐릭터였던 '민태구'는 나른한 말투로 상황과 사람들을 조련하는 시한폭탄같은 캐릭터였음


관객들까지 긴장시킨 그의 연기 변신은 큰 호평을 받았음! 

그 이후에도 그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의 창궐로 위기에 빠진 조선을 그린 조선판 좀비 버스터 <창궐> 에서 야귀 떼와 싸우는 왕자 이청을 연기했고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던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현실 세계와 AR(증강현실) 게임 세계를 살아가는 남자 유진우를 연기했음! 

끝을 알 수 없는 게임 서스펜스 속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와 액션! 게다가 애틋한 로맨스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줌!


이 작품으로 시청자들은 '현빈의 새로운 인생캐릭터'라며 극찬했음 

안 해 보고 낯선 것, 그래서 매번 너무 힘들지만 하나하나 난제를 풀어가면서 얻는 성취감이 굉장하다.
아직까지 두려움 보단 설렘이 더 크기에 자꾸만 새로운 것에 눈을 돌리게 된다.

진짜 이 정도면 탈 우주급 변신 천재 아님?? 

조만간 현빈은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북한 특급 장교의 사랑 이야기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돌아올 예정임!

게다가 최근엔 영화 <교섭> 출연까지 확정 지었다고 함!!!


배우 황정민과 첫 만남이라고 하는데 둘의 호흡이 벌써 궁금해짐 '-' 

시간이 흐를수록 장르와 소재를 가리지 않고 계속 변화 해 가는 믿보배 현빈!!!!!!!!

만덕이도 방구석 일열 차지하고 현빈의 다음 작품 사수 하겠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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