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 동공까지 연기했다는 힐링 영화

조회수 2019. 1. 8.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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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빛이 되어준 두 사람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여기 이 예쁘신 여자분은 시각장애인 사진동호회를 함께 하는 안수영임
한쪽 눈은 보이고 한쪽 눈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임 7살 때부터 안 보이기 시작했지만 ‘피구왕 통키’는 봤다고 말할 정도로 밝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이름은 서인수 RP라는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이 남자는 눈의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있음
안 보인지는 3년밖에 안 된 일명 초짜(?)임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두 사람은 사진동호회를 통해 처음 만났음
눈이 안 보이게 된지 얼마 안 지난 인수는 까탈스러운 성격으로 수영을 당황스럽게 함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좁게 보이는 시야로 소리를 들으며 피아노 소리를 조율하는 일을 하고 있는 인수
이제 그나마도 잘 안 보이는 시야 때문에 힘겨움을 느끼며 삶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음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향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하는 수영은 그런 인수에게는 빛과 같은 존재였음
어느 순간 자신에게 다가와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그런 여자였음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다시 한 번 출사를 나간 사진 동호회
수영이 이토록 열심히 찍는 사진의 프레임 안에는 인수가 담겨져 있음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오우오우 너무 이쁨 너무 잘생겼음 아주 잘 나왔음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그렇게 찍은 사진을 작업실로 돌아와 뚫어지게 보는 수영
그리고 그녀의 학생들은 인수를 보며 너무 잘생겼다며 감탄함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바다로 출사 여행을 떠난 동호회
두 사람은 바다를 함께 거닐며 좋은 추억을 쌓게 됐음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이 장면에서 한지민 동공 연기가 정말 멋있었음
어떻게 저렇게 동공 두 개가 따로 움직이는 것인지 모르겠음 ㅠㅠ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그리고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한 날
수영은 한 할머니로부터 시각장애인이라 불쌍하다며 돈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지 않고 인수 역시 눈이 점점 안 보여간다는 사실을 듣고 온 상황이라 좋지 않은 기분으로 만나게 됐음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영은 인수에게 밝은 모습으로 장난을 치지만 다른 사람인 척하는 장난에 인수는 그만 기분이 상해버렸음 ㅠ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오해로 얼룩진 상태로 헤어진 두 사람
이후 사진동호회의 사진전이 열리고 오랜 시간 만나지 않았던 인수와 수영이 만나게 됐음
출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서로의 빛이 된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제목 :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감독 : 허진호 감독

주연 : 박형식, 한지민

개봉일 : 2017년 온라인 공개

러닝타임 :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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