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신 애기씨의 신비한 태리 사전.TMI
요즘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대세 중의 대세 배우 김태리
일단 첫 번째
김태리라는 이름에서 ‘태’는 돌림자고 ‘리’자는 배나무를 뜻하는 것….!
태어날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했다고 하는데, 새삼 그 시절 피어나 준 배꽃에 감사하게 되는 이런 마음…..
막연하게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마음에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고 이후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대학교 졸업 후 대학로 극단에 들어가게 됨
태리는 산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함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산을 다녔고 지금도 마음이 복잡하면 산을 찾는다고
사람이 단단하고 흔들림이 없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임
학생 시절 독립한 이후 줄곧 혼자 살고 있는 태리는 집사임
고양이와 학생 때부터 함께 살았고 2017년에 길고양이 두 마리를 구출해 입양했다고 함
여기서 고양이가 부러운 것인지 태리가 부러운 것인지 잘 모르겠음… 혼돈의 카오스…..
함안댁의 마지막 인사 '애기씨는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죽을 이유'
연기력 최고.... 이 영상 오열 주의 ㅠㅠㅠ
극단 ‘이루’에서 스태프로 잡일을 하다 정식 단원이 되고 2012년 9월 상연된 연극 <넙쭉이>를 통해 공식적인 첫 무대를 꾸몄음
이후 CF를 통해 첫 데뷔 다수의 TV 광고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던 그녀는 영화 오디션을 보면서 충무로의 문을 두드렸음
그 결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숙희 역에 1500:1의 경쟁력을 뚫고 캐스팅 되어 그 해 신인상을 휩쓸었음….!
이렇듯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에는 수많은 아르바이트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했다는 김태리
뮤직비디오 출연을 비롯해 편의점, 신문사, 영화관, KFC, 마트, 카페 등 어마무시한 아르바이트 경력의 소유자임
이후 영화 <리틀 포레스트> <1987> 등으로 연기력을 쌓아 올린 김태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완벽한 대세 반열에 오르게 됐음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힘쓰는 애기씨 고애신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 단단하고 귀에 꽂히는 발성이 특히 시청자들로 하여금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음
잘 가요 동지들, 독립된 조국에서 씨유 어게인
김태리의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받은 덕에 김태리는 그 해 화제의 인물은 물론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음
최근엔 영화 <승리호>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태리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진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