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현대자동차

"어... 나 찍혔나?!" 카메라가 핵심이 아닌, 과속 단속 원리

140,34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초보 운전자들은 자동차를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순간부터 긴장의 연속입니다. 옆 차선에는 언제 합류해야 하는지, 신호에 맞춰 정차하려면 언제쯤부터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지 등 모든 일이 서툴고 어렵기만 합니다.


한편, 계속해서 울려대는 내비게이션의 과속 알림속에 주변 상황을 살피느라 정신이 없어 본의 아니게 단속에 걸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반면에 과속 단속 카메라에 대처할 수준의 운전 실력은 갖췄지만, “카메라 밑에서만 멈추면 되는 거 아니에요?”, “차선 변경하면 안 걸린다던데...”와 같은 잘못된 상식을 가진 운전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과속 단속 카메라의 정확한 원리에 대해 살펴보고, 정확히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은 카메라가 아닙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 중 상당수는 고정식 단속 카메라입니다. 고정식 단속 카메라라고 이야기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쉽게 말해 도로 위에 프레임에 매달려있는 과속 단속 카메라를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기 위한 용도가 전부입니다. 실제 단속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도로에 매설되어있는 ‘감지선’이 합니다.

    

정지선 앞 아스팔트 도로에 직사각형 혹은 팔각형 모양으로 도로가 파인듯한 흔적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 자리에 과속 단속을 위한 감지선이 설치되어있습니다.


감지선은 카메라와 약 20~30m의 간격을 두는데, 일반적으로 25m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두 개의 센서가 감지선 상단과 하단에 각각 1개씩 설치되는데, 각 센서는 카메라와의 간격과 동일한 20~30m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습니다.

 

단속 원리는 간단합니다. 각 센서를 지나간 차량의 이동시간을 측정해 속도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첫 번째 센서를 지났을 때의 시간을 측정한 뒤 두 번째 센서를 지나는 순간의 시간을 측정해 과속일 경우, 카메라가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단속이 이루어집니다.


즉, 카메라 바로 아래에서 속도를 줄였다 하더라도 감지선을 지나는 시점에 과속을 했다면, 단속 대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 제한 속도 미만으로 안전운전 하시길 권장합니다.

고정식 단속의 확장판, 구간 단속 카메라

한편, 구간 단속 카메라에 대해서도 궁금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정식 단속 카메라의 단속 원리를 이해했다면, 구간 단속 원리 또한 비슷합니다. 단, 센서의 거리가 수 km 수준으로 훨씬 더 긴 점이 다릅니다.


첫 번째 통과지점과 종료지점을 통과한 시간을 측정해 해당 차량의 평균 속도를 계싼합니다. 이후 해당 차량이 과속으로 판단되면 단속 카메라에 찍히게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출발지점과 종료지점에서도 반드시 제한속도를 지켜야 합니다. 중간에 속도를 낮춰도 각 지점을 통과하는 순간 규정 속도를 넘길경우 단속대상이 됩니다.


만약, 출발지점과 종료지점, 구간 내 평균속도 모두를 위반한 경우에는 세 가지 과속 기록 중 제한 속도를 가장 큰 폭으로 위반한 속도를 기준으로 과태료를 매깁니다. 

이동식 단속 카메라의 단속 원리

이동식 단속 카메라의 경우 고정식과는 달리 상시 단속용 카메라가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 단속할 목적이 강합니다. 운전 중 도로에서 마주치는 철제 빈 구조물이 보이는 데, 바로 이 물체가 이동식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한 보호 케이스입니다.

  

간혹, 경찰관들이 안전지대에 카메라를 세워둔 채 도로를 응시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마찬가지로 이동식 과속 단속을 위한 것입니다. 이동식이라는 단어 뜻대로 필요에 따라 이동하면서 과속 행위를 단속합니다.


이동식 단속 카메라의 경우 고정식 단속과는 달리 도로 위의 센서를 이용해 과속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대신, 1초에 400여 개에 달하는 레이저 광선을 발사해 그 레이저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속도를 알아내는 방식입니다. 이는, 야구 경기에서 사용하는 스피드 건의 원리와 동일합니다. 

과속 단속을 위한 세 가지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내용은 과속 단속 카메라를 잘 피해가라고 소개한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단속카메라를 신경쓰지 않을 만큼 안전하게 운전하여 운전자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을 함께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작성자 정보

현대자동차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