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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세마쇼에서는 벨로스터가 오프로드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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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미국에서 지상 최대의 애프터마켓 박람회인 세마쇼(SEMA Show)가 개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매년 세마쇼에 참가하여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자동차들을 선보여왔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벨로스터 그래플러 등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자동차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세마쇼를 통해 완전히 재해석된 현대차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현대차가 매년 참가하는 세마쇼란?

세마쇼는 세계적인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1963년 소규모 제조업자들 중심으로 만들어진 모임에서 시작됐습니다. 처음 개최했을 당시 모터스포츠의 부품 기준을 일원화하고, 실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고 그래서 박람회 명칭을 SEMA(Speed Equipment Manufacturing Association)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규모가 커지고 부품 제조사뿐만 아니라 자동차 회사, 유통업체, 도소매업자, 홍보회사 등이 참여하면서 명칭을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로 변경했습니다.

세마쇼는 매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올해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진행했습니다. 이번 2019 세마쇼에는 140여개국, 약 2,400개의 업체들이 참가하였고 3,000가지 이상의 애프터마켓 용품과 1,500대 이상의 자동차들이 전시됐습니다. 더불어, 바이어 및 매체 기자 등을 포함해 약 16만1,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참고로 애프터마켓 시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현재 약 44억달러(한화로 약 51조원)의 규모를 자랑하는 매우 큰 시장입니다. 세마쇼는 이렇게 거대한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박람회라 할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애프터마켓 시장의 가능성을 일찍이 파악하고 세마쇼에 매년 참여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다

현대차가 처음 세마쇼에 참가한 때는 2000년입니다. 당시 현대차는 SCCA 프로 랠리 시리즈와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레이스에 참가하는 등 고성능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2000년 현대 싼타페

2000년 세마쇼에서 현대차는 현대차가 북미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SUV인 싼타페와 당시 현대차가 북미에서 판매 중인 차량들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 현대 XG 300(3세대 그랜저 XG), 현대차 대표 베스트 셀러인 엘란트라 GT(3세대 아반떼 XD)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2도어 쿠페 티뷰론과 2000년 프로 랠리 레이스 시리즈에 참가했던 티뷰론 랠리카도 함께 출품했습니다. 

2000년 현대 티뷰론 터뷸런스

싼타페의 경우, 커스텀 휠과 타이어와 프론트 및 리어 부시 가드 그리고 커스텀 그릴, 루프랙 등 SUV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각종 파츠들을 장착했으며 현대 XG 300은 18인치 퀀텀테크 합금 휠과 고급 승용차를 위해 개발된 콘티넨탈 콘티스포트 콘텍트 타이어 등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파츠들로 무장했습니다. 티뷰론의 경우에는 고성능 쿠페임을 강조하기 위해 트윈스크롤 터보차저와 고성능 인터쿨러를 적용,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4kg•m, 정지상태에서 96km/h까지 가속 능력은 6.5초로 지금 기준으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2019년 세마쇼, 현대차 주인공은 벨로스터

올해 세마쇼에서 현대차는 벨로스터 3대와 코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수소차 넥쏘 총 6대의 자동차를 전시 했습니다. 특히 벨로스터 그래플러 콘셉트는 험로주파 능력을 갖춘 오프로더를 지향하며 큼지막한 타이어와 높은 최저 지상고를 통해 접근각과 탈출각을 확보했고, 금속 범퍼와 언더 커버를 달아 차체 손상에 대비했습니다. 또한 루프에는 스페어 타이어와 같은 큰 짐을 실을 수 있는 금속 바스켓을 마련했고, LED 조명, 토잉 매트, 삽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을 벗어나는 데 유용한 장비들도 장착했으며, 탈착식 태양 전지 패널, 휴대용 발전기, 아웃도어 돔 텐트 등을 탑재해 아웃도어 베이스캠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벨로스터 그래플러 콘셉트

벨로스터 그래플러 콘셉트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콘셉트는 벨로스터 N에 현대차가 검증한 튜닝 부품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과 역동적인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로, 지난 3월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바 있습니다. 카본소재로 제작된 보닛과 고속 주행 시 다운포스 효과를 주는 프론트 스플리터,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 등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모두 잡은 드레스업(외장) 키트는 물론 알콘사의 대용량 브레이크 시스템, 경량휠과 피렐리 피제로 고성능 타이어, 섀시 보강 키트, 버킷시트, 알칸타라 내장재를 통해 N 퍼포먼스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콘셉트

비시모토 벨로스터 랩터 N 콘셉트의 경우에는 미국의 유명 튜닝 업체인 비스모토가 벨로스터 N 퍼포먼스 패키지 모델을 활용해 제작한 콘셉트카입니다. 비시모토만의 튜닝 부품들을 통해 열효율을 개선하고 마찰 손실과 펌핑 로스(흡•배기 손실)를 줄여 최고출력을 320마력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비시모토 벨로스터 랩터 N 콘셉트

이 밖에도 코나 1.6 터보 AWD를 기반으로 제작된 코나 울티메이트 콘셉트도 전시했습니다. 코나 울티메이트 콘셉트는 현대차와 에너지 드링크 제조사로 유명한 락스타와의 합작으로 탄생했습니다. 코나 울티메이트 콘셉트는 직경 30인치 미키 톰슨 레이스 그루브 타이어와 16인치 랠리 휠을 장착해 험로 주파 능력을 높였으며 차체 전방에 붙인 금속 보조 범퍼와 LED 조명은 오프로드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흡기와 배기 시스템, 그리고 보조 ECU를 적용해 엔진 성능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악어가죽 시트와 키커 오디오 시스템으로 탑승자의 만족도에도 신경 썼습니다. 

이 밖에 세마쇼에서는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영역과 수소 전기차 영역에서 가장 빠른 차량으로 등극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넥쏘도 전시했습니다. 참고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성능과 관련된 부분을 일부 개조해 보네빌 소금평원을 약 264km/h로 달렸으며 넥쏘는 어떠한 개조도 없이 소금 평원에서 170km/h를 달성했습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와 넥쏘의 성능 테스트는 국제 자동차 연맹(FIA)의 감독하에 진행 됐으며, 이번에 세운 기록 모두 공식으로 인정됐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애프터마켓 시장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지난 10월부터 튜닝 규제 완화 법을 시행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보다 일찍 세마쇼 출품과 N 퍼포먼스 패키지와 튜익스 등 자체 개발한 애프터마켓 용품들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애프터마켓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멋진 디자인은 기본, 여기에 짜릿한 고성능까지 더한 현대차가 보여 줄 다음 차량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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