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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반세기만에 8천만대 판매한 현대차, 그 주인공 어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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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현대자동차가 52년만에 전세계 누적 판매 대수, 8천만대를 넘겼다는 기쁜 소식이 들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가치 141억달러(한화 약 16조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100대 브랜드 중 6위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약 반세기만에 이루어낸 현대차의 눈부신 성과입니다.

반세기만에 달성한 글로벌 누적 판매량 8천만대!

현대자동차는 1967년, 처음 자동차 제조업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차의 첫 번째 자동차는 1968년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와 기술제휴를 체결해 탄생한 현대 코티나였습니다. 이 후 1976년, 현대차의 첫 번째 고유 모델 포니를 생산하며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고유 모델 자동차를 생산하는 국가가 됐습니다.

현대차의 포니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1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당시 국내 자동차 시장 43%를 장악했습니다. 1976년에는 처음으로 에콰도르에 포니 5대를 수출하며 현대자동차를 해외 시장에 알렸으며, 1979년에는 연간 10만대를 판매 하는 등 놀라운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후 1985년 포니의 후속 모델, 포니 엑셀과, 프레스토 그리고 국민차 쏘나타가 등장하면서 현대차의 누적 판매량은 100만대를 넘어섰으며, 동시에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현지 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를 설립했습니다. 

첫 100만대 판매 달성 11년 후, 1996년은 현대차는 누적 판매량 1천만대를 돌파하며 역사에 기억되는 해가 되었으며 7년 후 2003년에는 이 보다 2배 더 많은 2천만대를 판매했습니다. 이처럼 현대차의 판매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가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처음 100만대에서 1천만대 판매까지는 11년 걸렸지만 1천만에서 2천만대 판매까지는 7년 밖에 걸리지 않는 셈 입니다. 이후 같은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2010년에는 누적판매량 4천만대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현대자동차 창립 52년 만에 누적 판매량 8천만대를 달성했습니다. 

글로벌 현대차, 코리아를 알리다! 

1976년 에콰도르 첫 수출 이 후 현대차는 1982년 포니2를 출시하고 1984년 캐나다에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포니2는 캐나다에서 2만여대를 판매하며 캐나다 수입 소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1985년에는 엑셀과 스텔라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할 차량들을 생산하며 해외 판매량만 1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현대차가 누적 판매 8천만대를 넘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해외 시장을 개척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대차는 1997년 터키에 최초로 현지 생산 공장을 준공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1998년 인도, 2002년 중국, 2005년 미국, 2008년 체코, 2011년 러시아, 2012년 브라질 등 2019년 현재 총 13개의 현지 완성차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1998년, 누적 해외 판매 대수 500만대를 돌파, 2004년에는 첫 수출 28년만에 현대차 해외 누적 판매 대수 1천만대를 달성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물론 현대차의 해외 누적 판매 대수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해외 연간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한•일 월드컵이 한창이었던 2002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해외 판매량 100만대를 넘기며 한국 축구팀과 함께 현대차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렸으며 2008년에는 2002년의 두 배인 연간 판매량 2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내가 바로 현대차의 베스트 셀러! 

현대차의 누적판매량 8천만대 달성에 큰 도움을 준 주역 차량들을 알아보자면 먼저 지난 2014년 국산차 최초로 누적 판매량 1천만대를 넘긴 아반떼가 있습니다. 아반떼는 1990년, 엘란트라로 출시했으며 세그먼트 경계가 모호하던 당시 엘란트라는 ‘준중형’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의미 있는 자동차입니다. 이 후 1995년 엘란트라는 99.9% 국산화에 성공하며 아반떼로 이름을 변경해 국내에 출시했고 해외서는 계속 엘란트라로 판매했습니다.

또한 2000년에는 시리즈 최초로 코드명을 붙여 출시한 3세대 아반떼 XD를, 2006년 4세대 아반떼 HD를 출시하며 매번 국산 준중형 세단 판매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특히 2008년에는 현대차의 소형차, 엑센트 이 후 두 번째로 단일 모델 누적 판매량 5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많이 보이고 익숙한 플루이딕 스컬스컬프처와 직분사 엔진을 처음 적용한 5세대 아반떼는 2010년에 첫 선을 보였고 2014년, 국산차 최초로 누적판매 대수 1천만대를 넘기며 세계적인 베스트 셀링 자동차로 등극했습니다. 2015년 공개한 6세대 아반떼는 지난 2016년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DEA 디자인 상을 현대차 최초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현재 아반떼는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과거 국내 엘란트라 광고를 현대차가 직접 패러디 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1985년 처음 등장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중형 세단이면서 혁신의 아이콘 쏘나타 입니다. 쏘나타는 2019년 8월 기준으로 전세계 누적 판매량 약 872만대를 달성하며 현대차의 판매량 누적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지난 2019년 3월, 현대차 최초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한 8세대 쏘나타를 출시했으며 지난 5월, 1만대를 판매해 출시 2달만에 국내 자동차 시장 판매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현대차의 누적 판매량에 큰 도움을 준 차량들은 현대차 SUV 라인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투싼과 싼타페입니다. 투싼은 2019년 8월 기준으로 690만대, 싼타페는 514만대의 글로벌 누적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투싼은 지난 8월 자동차 판매 집계 전문업체인 ‘포커스투무브’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월드 베스트 셀링카 랭킹'에 글로벌 순위 14위를 기록하며 해당 순위표에 이름을 올린 국산 브랜드 차량 10종 중 1위에 올렸습니다.

싼타페는 지난 2000년에 당시 보기 드문 모노코크 섀시를 적용한 SUV로 등장해 출시 9년만에 국산 SUV 최초로 내수 판매량 50만대를 달성하고 이 후 2016년에는 국산 SUV 최초로 내수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2018년 2월 선보인 4세대 싼타페 TM은 출시 후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부동의 국내 판매량 1위를 유지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현대 그랜저에 이어서 두번째, SUV로서는 최초로 국내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넘기며 10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5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누적 판매 대수 8천만대를 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각 국가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현대자동차. 하지만 현대차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누적 판매 1억대를 향해 오늘도 열심히 전세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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