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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재들만 알기 아까운 타이어 정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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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S(공기압경고장치)가 장착된 차량이라면, 주행 중 타이어 공기가 부족할 경우, 경고등이 점등될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우리나라는 보험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보험사에 연락하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하지만 만약 휴대전화가 먹통이거나 보험사가 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운전자가 직접 타이어를 정비해야 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황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왜 뜨는 걸까?

계기반을 보면 타이어 단면에 느낌표가 있는 공기압 경고 표시가 있습니다. 이것은 타이어에 펑크 또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공기압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갈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하다고 경고해주는 기능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TPMS)를 의무 장착해야 됩니다.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공기압 경고 장치,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요?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는 간접 측정과 직접 측정 방식이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 제조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직접 측정 방식입니다. 직접 측정 방식은 각 바퀴의 공기 주입구에 공기압을 측정하는 센서와 발신 안테나인 리시버가 부착되어, 타이어에 공기압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공기압이 부족한 쪽 티이어의 리시버가 운전석 계기반에 있는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로 신호를 보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원리 입니다. 

(직접 측정 방식 TPMS)

간접 측정방식은 타이어 공기압이 적을 경우 타이어의 둘레가 줄어들게 되고 이때 정상인 바퀴와 공기압이 부족한 바퀴의 회전 속도 차이를 측정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경우 정확성이 직접 측정방식 보다 좋지 못하며 타이어를 교체할 경우 다시 셋팅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재들의 추억, 스페어 타이어 교체

스페어 타이어는 이름 그대로 비상시를 대비해 비치하는 예비용 타이어입니다. 스페어 타이어는 크게 본래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와 사이즈 및 규격이 같은 스페어 타이어와 임시로 인근 타이어 정비소까지 잠시 운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템퍼러리 타이어로 나뉩니다. 템퍼러리 타이어의 경우 폭이 얇고 직경도 본래 휠 사이즈와 달라 장시간 운행시 차체에 큰 무리를 주게 됩니다. 

스페어 타이어 교체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타이어에 이상이 감지되거나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되면 인근에 있는 평지에 차량을 정차시킵니다. 이 때 타이어 교체 중 차량이 움직여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핸드 브레이크를 필히 걸어 줘야 합니다. 이 후 차량 트렁크에 비치되어 있는 렌치를 꺼내 교체할 타이어의 너트를 살짝 풀어줍니다. 휠 볼트의 손상을 막기 위해 마주보고 있는 너트 순서로 풀어줘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교체할 타이어 쪽 하부 프레임에 ‘쟉키’(잭)라고 하는 잭을 위치 시키고 차량을 들어 올립니다. 차량을 들어 올렸으면 앞서 살짝 풀어둔 너트를 완전히 풀어 펑크가 나서 못 쓰는 타이어를 꺼내고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합니다.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하고 나서 너트를 조일 때는 먼저 가볍게 손으로 너트를 1차적으로 조인 후 잭을 내리고 랜치를 사용해 완전히 조여주어야 합니다. 단, 너트를 풀때와 마찬가지로 조일 때도 마주보고 있는 너트 순서로 조여야 합니다.

(지면과 약 2~3cm정도만 떠 있어도 타이어 교체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타이어는 시간이 지나면 타이어의 고무가 경화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스페어 타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상 관리가 잘 된 스페어 타이어의 유통기한이 약 10년 정도 입니다. 따라서 안전을 생각한다면 정기적으로 외부 타이어 점검을 받을 때 스페어 타이어도 함께 점검 받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지 않고 간단하다! 타이어 수리 키트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경량화로 인한 연비 향상과 트렁크 공간 확장을 위해 스페어 타이어 대신 가벼운 타이어 수리 키트를 많이 배치합니다. 타이어 수리 키트는 차량의 타이어 사이즈에 따라 약 3~4분정 소요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수리 키트는 공기를 주입해주는 전동 펌프와 구멍 난 부위를 메워주는 액체 실런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타이어에 공기가 빠진 상태라면 그냥 전동 펌프로 공기를 주입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 경우 공기와 액체 실런트를 함께 주입해야 합니다. 

현대차 타이어 수리키트 사용법 동영상

타이어 수리 키트 사용법은 먼저 안전한 곳에 차량을 정차 후 트렁크에 배치되어 있는 타이어 수리 키트를 꺼냅니다. 이 후 전동 펌프의 공기 호스를 타이어 공기 주입 밸브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전동 펌프에 있는 실런트 주입구에 실런트를 넣습니다. 액체 상태의 실런트는 사용하기 전에 여러 번 흔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차량 내의 시거잭에 펌프 전원선을 연결해 펌프의 전원을 켜면 공기와 함께 액체 실런트가 타이어 내부로 주입됩니다. 주의할 사항은 주입이 끝나고 타이어 내부에 액체 실런트를 넓게 퍼트려 타이어의 손상 부위를 메우기 위해 10km 또는 10분 정도 시험 주행을 해야 합니다. 만약 이 후에도 타이어에 공기압이 빠진 다면 파손 부위가 크다는 의미로, 즉시 인근 타이어 정비소로 가서 타이어를 교체해야 됩니다. 

이처럼 스페어 타이어와 타이어 수리 키트는 서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스페어 타이어는 무겁고 교체가 힘들지만 타이어를 완전히 교체하기 때문에 스페어 타이어의 상태가 좋다면 사용하던 타이어의 손상 정도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반대로 타이어 수리 키트는 가볍고 간편하지만 타이어 손상이 크면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타이어는 엔진이 만들어낸 동력을 최종적으로 지면에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때문에 타이어에 문제가 있음에도 장시간 주행하면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출발 전 타이어 상태 확인하기, 이런 작은 습관으로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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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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