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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시즌! '꽃길' 달리는 고속도로 주행 TIP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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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는 봄 날씨에 도심을 벗어나 멀리 나들이를 떠날 계획 중인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때 주로 전국 방방곡곡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고속도로는 일반도로 대비 도로의 형태가 복잡하지 않아 운전 부담이 적지만, 주행 차량들의 속도가 빠르고 신호가 없는 만큼 사고가 잦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나들이 전 확인해야 할 고속도로 주행 상식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다면?

고속도로는 보행자, 교통 신호, 차선 변경 등으로 인한 돌발 상황이 적은 편이지만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 졸음운전으로 인한 추돌사고, 타이어 펑크 등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는 차량들이 빠르게 주행하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위험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고속도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주행에 문제가 생겼음을 주변 차량에게 알려야 합니다. 더불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갓길로 신속하게 이동해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데요. 만약 갓길로 이동이 어려울 경우, 차량 후방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고 가드레일 밖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도로교통법을 보면 안전삼각대는 차량 후방으로 주간에는 100m, 야간에는 200m 지점에 삼각대를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차량과 탑승자가 모두 안전한 상태일 때 한국 도로공사 긴급 견인서비스(1588-2504), 경찰, 보험사 등에 연락을 취해 사후 대처를 진행해야 합니다.

신고 시 사고 지점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경황이 없어 사고 지점을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울 수가 이는데요. 이 경우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시점 표지판(이정좌표)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 방향’으로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고 주변 시점 표지판에 ‘100.2’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면, ‘부산방향 100.2km’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신고하면 됩니다.

고속도로 주행 중 낙하물로 인한 차량 파손 사고가 발생했다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화물차 등에 실려있는 물건이 도로 위로 낙하하면서 뒤따라 오던 차량에 날아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차량 파손은 물론 심하면 참혹한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가해 차량을 직접 쫓아가 보상을 받거나 신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나머지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다면 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보험 전문가들에 따르면, 낙하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나 고속도로 CCTV 등 사고 장면이 녹화된 영상과 가해 차량에 대한 정보를 확보해야 하는데요. 사고 상황 및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야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증거를 확보하더라도 안전거리 미확보, 전방 주시 태만 등이 인정될 경우 온전한 보상을 받기 힘들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행 중 로드킬 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비교적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주행 중 갑자기 달려드는 야생동물과 부딪히는 사고 역시 종종 발생합니다. 주로 멧돼지, 노루, 고라니, 곰이 로드킬의 희생양인데요. 물론 야생동물 입장에서는 먹이를 찾아 헤매다 사고를 당한 것이지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대형사고의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주행 중 갑작스럽게 야생동물이 출현하게 되면 당황하여 급제동 혹은 과도한 핸들 조작으로 상황을 피하려 하는데요. 이때 차량 제동력을 상실해 가드레일에 부딪히거나 다른 차량과 출동해 심각한 2차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야생동물과 정면충돌을 시도하는 것은 차량 파손과 더불어 운전자의 정신적 충격을 야기하기 때문에 바람직한 대처 방법은 아닙니다.

추천할만한 로드킬 대처법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경고 표지판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고속도로가 자리 잡은 지역은 도심지가 아닌 산과 들이 펼쳐진 자연 지대가 많은데요. 따라서 지리적 특성상 야생동물이 등장할 확률이 높으며 곳곳에 야생동물주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물론 고속으로 달리는 상황에 야생동물주의 표지판을 본다고 해서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주변을 잘 살피라는 최소한의 경고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만약 주행 중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적을 울려 도망가도록 유도하거나 야간에는 전조등을 잠시 소등해 야생동물들이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고 경직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야생동물들은 도로 가장자리를 통해 나온다는 점을 고려하여 가장자리 대신 중앙선에 가까운 차선으로 주행해 미리 대비하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로드킬이 발생했다면 한국도로공사(1588-2504)에 신고한 후 야생동물시체를 갓길로 옮겨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처 방법입니다. 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로드킬 사고는 불가항력으로 취급되어 보상받기 어렵기 때문에 보험처리를 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졸음운전 주의는 기본 중의 기본!

고속도로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졸음운전의 원인은 대부분 피로에 의한 운전 능력 상실인데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역시나 충분한 휴식입니다. 주행 중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잠시 스트레칭을 하거나 숙면을 취하면, 맑은 정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일 주변에 휴게소가 없다면 주차공간과 화장실로 조성된 간이 휴게 시설인 졸음쉼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행 중 근처에 휴게소나 졸음쉼터가 없다면 졸음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거나 음악을 틀어 분위기를 환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동승자 중 운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서로 번갈아가며 운전을 하는 것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졸음운전은 피로 외에도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점차 졸음이 쏟아지며 어깨 결림, 두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는 원인은 환기 없는 차량 실내공간이 가장 크게 작용하며, 4인 가족 기준 20분 동안 차량에 있으면 졸음이 쏟아질 만큼의 이산화탄소가 차량 내부에 가득 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전 중 하품이 나온다면 창문을 열거나 외부 공기 유입 모드로 변경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과속은 사고의 지름길

졸음운전처럼 운전자가 점점 무의식으로 빠져들며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는 경우가 있는 반면, 운전자 스스로 위험한 상황에 뛰어드는 경우가 있으니 그건 바로 과속입니다. 규정 속도 이상으로 주행할 경우,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지 못해 추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또한 차량 내 음악을 필요 이상으로 크게 들어도 과속을 부추겨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면 장시간 같은 풍경이 반복되는데요, 이때 풍절음, 노면 소리 등을 통해 차량의 속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볼륨을 크게 틀면 소리로 속도감을 가늠하기 어려워지게 되기 때문에 주행 중 음악 감상을 하더라도 적당한 볼륨으로 지루함을 달래는 것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봄나들이를 위한 기초 고속도로 운전 상식들

지금까지 안전한 봄나들이를 위해 고속도로 주행 시 알아야 할 주행 상식들을 살펴봤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소하지만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운전 상식들이 있습니다.

1. 전조등 확인

먼저 차량 전조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가로등이 많아 도로가 밝은 편인데요. 일부 운전자들은 야간에 주변이 밝다는 이유로 전조등을 켜지 않습니다. 문제는 주변 운전자들이 전조등을 켜지 않은 운전자들을 보지 못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계기판 조명이 밝아 전조등을 켰는지 깜박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반드시 주변이 어두워지면 전조등을 켜고, 일일이 켜는 것이 귀찮다면 오토 모드로 설정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2. 하이패스 차로 통과

하이패스 차로에 잘못 들어섰다면 급정거, 후진 등 위험천만한 행동 대신 그대로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하이패스 미납 시 자동으로 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언제든지 요금을 후납할 수 있습니다. 단, 상습적으로 미납하면 10배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추월 차로 에티켓

추월 차로 주행 중 뒤따라오는 차량이 점차 가까워진다면 비켜주는 것이 좋으며, 주행 중 졸음운전으로 보이는 차량이 보인다면 경적을 울려주시기 바랍니다. 상대 운전자가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겠지요.

4. 터널 차선 변경

터널 주행 중에는 과속 및 차선 변경을 절대 하면 안 됩니다. 터널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상당히 커질 수 있으며 일반 도로에 비해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런 이유로 터널 내 구간단속 및 차선 변경 단속 카메라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한 터널 진입 시 순간적으로 어두워져 감속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고속주행 중임을 감안한다면 추돌사고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터널 진입 시 앞차와의 거리 간격 및 규정속도 준수가 필요합니다.

운전자는 주행 중 늘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봄나들이를 위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탑승한 상태라면 동승자들의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무거운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기본적인 주행 상식을 잘 숙지해 실천한다면 위험 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답니다. 안전은 늘 기본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 명심하시고, 행복한 봄나들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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