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현대자동차

바닷바람 맞으며 떠나는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

474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무더웠던 여름도 서서히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한차례 비구름이 지나가고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때때로 선선한 바람까지 느낄 수 있는 요즘인데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며 마음이 살랑이는 이 시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섬 주변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과 들, 바다의 풍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 근교 섬,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핸들을 잡고 그곳으로 떠나보시죠!

삼삼한 매력이 있는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 소개

먼저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춘천에서 출발해 시화나래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한 다음, 대부도 안으로 들어가 섬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종현 어촌체험마을, 연꽃 테마파크까지 대부도 근처 명소를 둘러보는 당일치기 코스인데요. 춘천에서 출발하면 제법 거리가 되지만,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이시라면 저보다 더 가볍게 나들이를 떠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도 가는 길 꼭 들러보세요, 시화나래 휴게소

장거리 드라이브의 묘미 중 하나는 휴게소에 들르는 재미가 아닐까요? 춘천에서 출발해 오늘의 목적지인 대부도로 진입하기까지 제법 긴 시간의 드라이브를 하다가 시화나래 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시화나래 휴게소는 시화방조제의 약 3분의 2쯤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시화방조제는 시흥시 정왕동에서 안산의 대부도까지 이어주는 약 11.2km의 긴 방조제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제격인 곳이랍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려 경치를 둘러보았는데요. 서해와 시화호의 풍경이 펼쳐진 배경에 선선한 바닷바람까지 더해져 드라이브 나온 기분을 한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변에 시화나래 조력문화관, 달전망대 등 볼거리도 가득했는데요. 마치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 곳씩 방문해보았습니다.

휴게소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니 위의 사진처럼 우뚝 솟아있는 달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층에는 카페, 2층엔 레스토랑, 마지막으로 3층엔 달전망대가 위치해 있었는데요. 제가 막 도착했을 때에는 전망대에 올라가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형성되어 있어 이곳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에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한번쯤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전망대를 지나 바로 옆에 위치한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에도 방문해보았는데요. 내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조력발전 관련 교육 놀이방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설치된 안산 및 시흥 주변 관광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볼 수 있었는데요. 자녀와 함께 방문해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앞서 소개해드린 달전망대와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의 운영 시간은 다른데요. 출발 전 운영 시간을 먼저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차에 올라타 대부도로 향했습니다. 휴게소로부터 약 10분 정도 달리면 선선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탁 트인 공원에서 자연이 만드는 특유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원입니다.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는 수변공원으로 자연형 수로와 함께 곳곳에 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습지관찰데크, 청춘불패동산, 테마화훼단지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차에서 잠깐 내려 보니 상쾌한 바람과 초록빛으로 물든 공원 풍경이 반겨주고 있었는데요. 주변을 거닐며 산책도 하고, 벤치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도 취하며 모처럼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테마파크 주변 또 다른 명소로는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꼽을 수 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적인 곳이었는데요. 한적하고 차분한 주변 풍경에 입가에 미소를 절로 머금게 됩니다. 마침 제 옆을 산책하던 한 분이 가을에 코스모스가 만개할 때도 와보라고 추천해 주셨는데요. 완연한 가을이 오면 또 한번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어촌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종현 어촌체험마을

다음으로 향한 곳은 대부도 끝자락에 위치한 종현 어촌체험마을입니다.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약 10분 정도 운전하면 도착할 수 있는 장소인데요. 서해안의 특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갯벌이 발달하여 갯벌체험장과 망둥어 낚시체험으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드라이브를 다녀온 시기가 여름 끝자락이라 그런지 체험객들이 아주 많진 않았는데요. 오히려 한적한 어촌마을의 풍경을 눈과 마음에 여유 있게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안길을 따라 죽 걷다 보면 구봉도 낙조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안길의 이름은 대부 해솔길인데요. 섬의 경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대부 해솔길은 차로는 갈 수 없고 걸어서만 갈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길을 따라 약 2km 정도 걷다 보면 비로소 구봉도 낙조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약 40분 정도 걷다 보니 위의 사진처럼 저 멀리 구봉도 낙조전망대가 보입니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 명소로 유명해 신년 해돋이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다음 목적지가 있어 낙조전망대 앞까지 가보지는 못했는데요. 만약 이곳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낙조전망대에서 그 풍경을 직접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시흥 연꽃 테마파크로 향해보겠습니다.

‘연꽃바다’에 마음을 빼앗기다! 시흥 연꽃 테마파크

사실 시흥 연꽃 테마파크는 드라이브를 떠난 후 우연히 알게 된 곳입니다. 연꽃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당일 즉흥적으로 최종 목적지로 삼게 되었는데요. 대부도에서 시화방조제를 지나 약 50분 정도 드라이브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도착했을 때 때마침 햇볕의 기세가 전보다 약해져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는데요. 연꽃이 수놓은 연못의 한적한 풍경을 편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연꽃이 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여름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여름 끝자락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 위에 도도하게 서있는 연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활짝 꽃잎을 피운 연꽃을 보려면 이른 아침, 혹은 오전 중에는 가야하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저녁 시간이었기 때문에 입을 다문 꽃봉오리의 모습만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풍경은 손색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의 풍경을 마음에 담으며 마치 보물 찾기와 같았던 오늘의 대부도 드라이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근교 섬으로 유명한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하루 내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긴 했지만 피곤하기보다 오히려 아름다운 섬 풍경 속을 거닐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돌아온 기분이었는데요. 곧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오면 지금보다 더 드라이브하기 좋은 날씨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곧 찾아올 기분 좋은 가을 바람 속 보물 같은 섬, 대부도로 드라이브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작성자 정보

현대자동차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