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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제주

초록의 휴식 <사복사복 제주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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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과 다양한 갈색, 그리고 푸르른 하늘만이 존재하는 숲속에서 제주의 가을을 만끽해보며 함께 길을 거닐어볼까요.

정갈한 직선의 삼나무 숲, 절물자연휴양림

직선의 삼나무 숲으로 유명한, 절물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 우측 산책로로 빠지면 곧바로 정갈한 삼나무 숲이 시작되는데,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빽빽하고 곧은 삼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삼나무들이 이렇게까지 높게 자란 이유 중 하나는 더 많은 햇빛을 받기 위해서랍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바로 한낮! 그 이유는 여름철 한낮에는 따가운 햇빛을 피해 시원하고, 겨울에는 햇빛에 공기가 데워져 조금 더 따뜻하기 때문이에요.

삼나무 숲 사이로는 평탄한 나무데크가 깔려있어 힘들이지 않고 절물자연휴양림 안을 걸을 수 있답니다.

곧게 뻗은 삼나무 숲을 걷다 보면 목공예방과 인공공원을 만날 수 있어요. 목공예방은 안쪽에 마련된 공방과 미니어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자유롭게 목공예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답니다. 목공예방의 안쪽으로는 휴양림이 갖춰져 있어, 예약을 한다면 숲속에서의 하룻밤까지도 가능해요! 밤에 만나는 제주의 숲속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참고해주세요~

[오픈 시간]

오전 7시~오후 6시


신비의 숲, 사려니숲길

제주어로 신성한 숲길을 뜻하는 ‘사려니숲길’은 입구로 가는 길목부터 사뭇 신성한 기운을 전해 받을 수 있어요. 부드럽게 휘어지는 숲길 옆으로 빼곡하게 삼나무들이 뻗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랍니다.

차를 가지고 ‘사려니숲길’을 찾는다면 인근의 ‘숲 터널’을 꼭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파리 사이로 선명하게 떨어지는 햇빛이 기하학적인 무늬를 자아내 운치 있는 드라이브를 만끽해볼 수 있답니다.

‘사려니숲길’에는 또 다른 입구가 있는데, 남조로에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지나면 보이는 ‘제2 사려니숲길 입구’예요. 평탄한 길로 이어지는 ‘제2 사려니숲길 입구’에는 근처에 조성된 넓은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중산간에 위치한 ‘사려니숲길’은 촉촉이 안개로 젖은 날이 많은데, 여행 일정 중 강수량이 적은 비 소식이 있다면 우비 그리고 따뜻한 차와 함께 씩씩하게 걸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빗속 숲길에서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비가 세차게 오는 날이면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는 경우가 많으니, 당일 방문 전 전화는 필수!

[오픈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오후 5시 퇴장)

우천 및 폭설 시 통행 제한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유선 확인 필요


숲속의 하룻밤, 교래자연휴양림

교래 자연휴양림은 곶자왈 숲이 고스란히 보존된 자연생태 숲이에요. 직선의 미학이 주로 담겨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이나 ‘사려니숲길’과는 달리 구불구불한 나무 덩굴과 제멋대로 자라난 초록의 풀들이 마치 태곳적 원시림을 연상케 한답니다.

곶자왈 숲들이 그러하듯, ‘교래자연휴양림’의 등산로는 다른 숲길에 비해 다소 험준한 편이에요. 하지만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만큼 자연 그대로의 제주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교래 자연휴양림에는 초가와 휴양관으로 구성된 숙박동과 야영장이 있는데, 교래리의 편의시설과 가깝고 부대시설이 많아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좋답니다.

좀 더 흥미진진한 백패킹이나 야영을 즐긴다면 덥고 습한 여름보다는, 단풍이 슬며시 물드는 초가을에 갈색빛 잔디밭에서 하룻밤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어두운 밤하늘, 반짝임으로 빛나는 총총한 별빛에 설레는 꿈을 꾸는 기분을 만끽해볼 수 있을 거예요~

[오픈 시간]

오전 7시~오후 5시


천년의 세월, 비자림

제주의 걷기 좋은 숲길에 결코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비자림’. 천년의 숲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지닌 ‘비자림’은 몇백 년은 우습게 자라온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라는 군락지예요. 비자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아 연중 푸르른 숲을 볼 수 있답니다.

‘비자림’의 숲길로 들어서면 바닥에는 화산 송이가 깔려있어요. 재질이 가볍고 푹신한 만큼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화산송이의 특징!

숲속으로 들어갈수록 독특한 모양의 나무를 볼 수 있는데 족히 열 그루가 합쳐진 듯한 비자나무, 두 개의 나무가 하나로 합쳐진 연리지, ‘비자림’에서 가장 나이 든 최고령 비자나무까지 다양한 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왕복 1시간의 비자나무 숲길을 천천히 걸어보며 제주의 자연을 만끽해보세요.

[오픈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단 한 번의 마주침, 서귀포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입구부터 걸어서 다닐 수도 있지만, 차량으로 순환도로를 다니며 원하는 산책로를 끊어서 이용할 수도 있어요. 특히 법정악 전망대까지 갈 예정이라면 동선이 길어 차량을 이용해 ‘법정악 탐방로’까지 가는 것이 좋답니다.

법정악은 ‘서귀포자연휴양림’ 속의 오름으로 여느 오름들과 달리 곶자왈이 잘 발달 되어 있어요. 하지만 정상의 전망대를 향해 오르는 길에는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편히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정상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의 풍광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답니다. 변화무쌍한 제주 날씨 속, 날마다 다른 풍경이 그려지는 모습을 놓치지 마세요!

[오픈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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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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