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들의 잇백, 90년대에 히트한 바게트백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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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잇백이 돌아왔다. 힙의 상징, 바게트백
힙 세대의 원조, 반항심과 개성이 강했던 X세대가 입던 크롭티, 와이드 팬츠, 뷔스티에 등 요즘 유행하는 패션템들이 사실 90년대에 이미 유행했다는 것! 2019년 패션 트렌드로 다시 돌아온 90년대 패션!
그 중에서도 ‘팬디의 히트작, 바게트백’은 바게트를 옆에 끼고 다니는 모습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가방이야. 10년 넘게 계속 팔리고 있는, 잇백이지!
바게트백은 끈이 짧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숄더백이야. 많은 브랜드에서 가죽, 에나멜, 나이론, 퍼 소재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올해는 크로커다일 인조 가죽 소재가 트렌드래!
이제 바게트백을 어떻게 코디할 지 국내외 셀럽들의 패션을 통해 알아보자!
제니의 사복패션이나 공항패션을 보면 크롭티에, 통이 넓은 하이웨스트 데님이나, 조거 팬츠를 자주 입더라고 그리고 펜던트 목걸이는 포인트! 연한 화장에 이렇게 빈티지 패션으로 코디하니까 더 풋풋한것 같아ㅠ
사실 켄달 제너의 코디가 너무 예뻐서 바게트백에 더 관심이 생기게 됐는데, 일단 이 언니는 키가 커서 다음 장에서 풀 사진을 보면서 코디를 살펴보자! (멋지면 다 언니.. 켄달 95년생ㅎㅎ..)
#섹시한 파티룩
켄달은 뷔스티에 미니 원피스와 롱 부츠를 착용하고, 볼드 링 귀걸이로 빈티지함을 더했어! 그리고 (3D 안경같지만) 힙한 선글라스까지 써서 바게트백 코디 완성~
#캐주얼 데일리룩
그런데 꼭 튀는 빈티지 패션에 맞출 필요는 없어! 켄달처럼 프린팅 티셔츠와 데님, 스니커즈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지? 바게트백은 실용적이라 손이 가는 백이야
켄달 제너의 절친, 지지 하디드의 동생! 벨라 하디드는 90년대에서 튀어나온 듯 빈티지 패션을 사랑하는 모델이야 이 언니(96년생)도 참 길어서ㅎㅎ 다음 장에서 풀 사진으로 살펴보자!
#러블리한 데일리룩
개성 넘치는 벨라의 구제 패션 중에서 제일 무난한 코디를 골라봤어. 노란 루즈핏 가디건에 연청바지와 워커를 매치하고, 가방에 벌 모양 참 단 것 정말 귀엽지 않아?
#꾸민 듯 안 꾸민 글램룩
그리고 겨울에는 이렇게 터틀넥 니트 원피스에 첼시 부츠를 코디하고, 빅 사이즈 링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봐. 바게트백, 사계절 내내 코디하기 참 쉬운백이지?
바게트백 하나로 이렇게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니! 우선 엄마 옷장부터 뒤져보고, 없으면 사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