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기서 행복할 것

사계절 내내 언제가도 좋은 부산여행!

이번에는 겨울바다 보러 부산여행 함께 가지 않을래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기 좋은 행복한 부산여행! 

맨날 가던 흔한 여행지는 NO! NO! 

새롭지만 인생샷도 거저 가져갈 수 있는 곳만 모았어요♡

자! 시작해볼까요? 

커플끼리 인생샷 남기기 좋다는 액자 포토존이에요!

오른쪽에는 바다가, 왼쪽으로는 벽화가 있어 천천히 구경하기 좋은 흰여울 문화마을♡ 마을주민들이 살고 있어 조용히 구경하는 것이 좋겠죠? ◠‿◠

영화 변호인 명대사 "니 변호사 맞제? 변호사님아 니 내 쫌 도와도" "이런게 어딨어요? 이러면 안되는거잖아요! 할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다!" 가 탄생한 장면도 바로 이 흰여울 문화마을 길목에 있는 계단이라고 합니다 :)

바닷바람 맞아가면서 조용히 산책하면서 걷는 여행, 생각만해도 낭만적이지 않나요?(๑˃̵ᴗ˂̵)و

그저 뷰가 예쁜 카페인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선글라스 브랜드 '카린'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총 1~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3,4층은 카페 층이고 2층은 카린 선글라스 쇼룸이라고 해요ლ(╹◡╹ლ)

창밖으로 바라보는 뷰가 예쁘며 옥상으로 올라가면 부산항대교가 보이는 루프탑이 있어요. 낮에 봐도 아름답지만, 일몰과 밤에 야경이 너무 예쁘다는 이 곳!

추운 겨울, 바다는 보고싶은데 너무 추워서 밖에서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한 바다전망카페! 카린영도플레이스를 추천드릴게요! (•ө•)♡ 

청사포다릿돌전망대는 작년 7월 개방할 때부터 핫했던 곳으로 지금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부산 관광 명소가 되었어요! ✦‿✦

부산 해운대 12경의 하나인 청사포, 길이 72.5m 해수면에서 20m 높이 규모로 일출과 낙조를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다릿돌이란 청사포 전망대 바로 앞에서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다섯개의 암초를 일컫는데 옛부터 주민들은 다섯 암초가 징검다리 같아서 다릿돌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 곳은 조류가 세고 해산물이 많아 미역양식 최적지이자 청사포 해녀들의 주요 물질 장소라고 해요~

감천문화마을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부산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해요. ( •̀ .̫ •́)✧

완만한 수심과 모래사장으로 여름에는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 바로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에 대표적인 일몰명소로 유명한데, 코타키나발루의 보랏빛의 일몰은 따라잡을 수는 없겠지만 넓은 바다 한 가운데서 주황빛으로 물드는 노을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 < 

어린시절 나와 함께 자란 것만 같은 해리포터, 몇 번을 보고 또 다시봐도 재미있고 새로운 영화와 소설책!ʕ•ᴥ•ʔ 

해리포터 덕후들은 꼭 가야 하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해리포터 카페, 포티드 입니다!

오픈하고 나서 웨이팅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해리포터 분위기, 포스가 넘쳐나서 사진찍기에도 참 좋은 카페에요 :)

부산 해리포터 카페 서면 포티드에서는 직원에게 주문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기계에다가 셀프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에요.  주문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모르신다면 직원분한테 여쭤보면 된답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부산의 핫플레이스! 부산의 베네치아, 부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입니다! ლ(╹◡╹ლ)

실제로 가보면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실 사진에 보이는게 다라는 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바래요..ㅎㅎ

그래도 가까이 가면 부라노섬처럼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게 색칠해 놓은 건물들이 있어서 많이 찍으시는 9컷사진 찍기에는 딱 좋은 곳이에요!ෆ╹ .̮ ╹ෆ 

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광안리 수변 공원!

반짝이는 광안대교 앞에 회센터에서 사가지고 온 회와 소주 한잔으로 즐기는 회크닉! 생각만해도 낭만적이지 않나요? 눈이 오고 더 추워지기 전에 즐기고 싶네요 ✪‿✪

눈을 감으면 들려오는 차박차박한 바닷물 소리와 바람 소리, 바다 내음! 여러분 다 같이 상상해보세요! 바다는 이렇게 여행자들에게 평온하지만 강한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이제 이번주만 지나면 벌써 12월이네요.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기인만큼 많은 분들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연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이번 주말, 사랑하는 사람 손 붙잡고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부산 여행!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재밌게 보셨으면 하트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