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수 코스! 전세계 핫스팟 유명 전망대 best 9

조회수 2020. 3. 30. 11: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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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요즘. 에디터 지인들 중에서도 예정된 여행을 취소한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휴가, 퇴사여행, 가족여행 등.. 사연도 가지각색이었는데요.


아쉽게 여행을 떠날 순 없는 요즘 이지만 코로나가 빠르게 종식되어 여행떠나길 기대하며 모아봤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망대들은?

영국 런던
더 샤드 The Shard

출처: ⓒ The Shard
출처: ⓒ The Shard

2013년 타워 브릿지 스테이션에 문을 연 더 샤드 전망대는 실내 실외 2개의 전망대를 통해 천년 역사의런던을 360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총 310미터의 높이로 고대의 역사와 현대가 어울리는 런던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이며 유럽에서도 5번재로 높은 건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69층에 실내 전망대와 72층의 야외전망대가 있으며 날씨가 좋을때는 멀리 40km가 넘는 거리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는 요일과 시간에 따라 요가, 사일런트 디스코, 가족을 위한 아침 프로그램, 모엣 샹동 샴페인과 함께 하는 샴페인파티, 개인 클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영국 런던을 여행하신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UAE 두바이
버즈 칼리파 Burj Khalifa

출처: ⓒ Burj Khalifa
출처: ⓒ Burj Khalifa

828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유명한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는 2010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망대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알려져있는데요. 처음에는 438m 높이에 위치했던 전망대는 2014년 555.7m 높이로 더 높아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두바이를 한눈에 다 담을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125~148층까지 퍼져있으며 패키지에 따라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360 도 전망대의 풍경과 고성능 망원경으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 전망대에서도 두바이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층인 152~154층은 소파와 같은 전용 라운지에서 브런치, 일몰을 바라보며 마시는 샴페인, 야경과 함께 음악 공연과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상품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진정한 오일머니의 위용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버즈 칼리파 전망대를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만큼 비싼 가격을 고려하셔야겠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 KL Tower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건물로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1998년 개장한 200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였던 곳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건물 사이의 스카이 브릿지 전망대로 유명합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한데 에디터는 당시에 조금 늦게 갔다가 티켓을 구매하지 못하고 돌아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미리 예매하거나 현장에 아침일찍 가야한다는 점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출처: ⓒ KL Tower
출처: ⓒ KL Tower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함께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바로 KL 타워입니다. 쿠알라룸푸르 타워를 의미하는 KL 타워는 1996년 개장한 곳으로 쿠알라룸푸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투명 유리를 통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카이 데크와 360도 회전하는 회전식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떠나신다면 두 전망대는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칠레 산티아고
그란 토레 산티아고 Gran Torre Santiago

출처: ⓒ Sky Costanera

남미 대륙에 위치한 칠레,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그란 토레 산티아고는 남미 대륙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한곳으로 꼽힙니다. 2013년에 개장했고 높이는 약 300m 층수는 62층으로 최고층의 높이는 261m 입니다.

출처: ⓒ Sky Costanera
출처: ⓒ Sky Costanera

멋진 안데스 산맥의 풍경이 눈을 사로잡고 그 아래에는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는 눈덮힌 안데스 산맥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전망대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건물 내에는 전망대 외에도 다양한 물품이 가득한 쇼핑몰과 푸드코트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남미여행에서 칠레 산티아고의 전망을 보고 싶으시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대만
타이베이101 Taipei101

출처: ⓒ 트래블클립

우리나라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 대만. 대만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가 바로 타이베이 101 입니다. 2004년에 지어졌고 2010년 버즈 칼리파가 완공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던 빌딩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보다 조금 낮았으나 첨탑으로 더 높게 지어졌으며 지금은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쇼핑몰과 사무시설 등이 입점해있습니다.

출처: ⓒ 트래블클립
출처: ⓒ 트래블클립

타이베이 101 전망대까지는 기네스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빠른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89층까지 37초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편입니다. 382m에 위치한 89층 실내 전망대는 타이베이의 모든 풍경을 다 볼 수 있으며 음료바, 기념품 샵, 쌍안경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91층에는 야외전망대가 있으며 날씨에 따라 개방여부가 결정되는데 운이 좋다면 야외에서도 전망 감상이 가능합니다.

출처: ⓒ 트래블클립
출처: ⓒ 트래블클립

내부에 위치한 윈드 댐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노출된 윈드 댐퍼로 87층과 92층 사이에 있으며 바람으로 인한 건물의 흔들림을 잡아주며 실제 움직임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추후 건물을 철거해야할때 이 댐퍼를 떨어트리면 건물 전체가 무너져서 철거가 가능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다는 사실! 다만 대만의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사진처럼 전망을 보기가 쉽지 않은 날이 많습니다. 대신에 내부 즐길거리가 많아서 꼭 전망이 아니더라도 전망대에서 망고빙수를 먹고 쇼핑을 즐겨도 좋습니다. 대만을 여행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캐나다 토론토
CN타워

출처: ⓒ pixabay
출처: ⓒ CN Tower
출처: ⓒ CN Tower

캐나다 토론토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토론토 CN타워! 우리나라에서도 여행 프로그램이나 나혼자산다에서 등장하면서 유명해진 곳 중에 하나입니다. 1976년에 완공되었으며 총 147층으로 첨탑까지 합한 높이는 553.3m 입니다. 전망대는 346m에 위치해있으며 넓은 유리창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342m 아래를 볼 수 있는 투명 유리바닥 Glass Flour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에 있는 스카이 팟 전망대는 447m의 높이의 전망대로 날씨가 좋으면 나이아가라 폭포는 물론, 160km 떨어진 뉴욕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외에도 유명한 것이 바로 엣지워크 입니다. 356m의 높이에서 타워 난간을 걷는 엣지워크는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30분 정도 직접 걸으며 토론토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신청해볼만한 프로그램입니다. 350m 높이에서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360 식당도 유명합니다. 전망부터 식사, 그리고 특별한 액티비티까지! 토론토에 방문하신다면 CN타워에 방문해보세요!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출처: ⓒ Empire State Building
출처: ⓒ Empire State Building

영화 등을 통해서 너무나도 유명한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뉴욕에는 록펠러 센터,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등 전망대가 많이 있지만 도심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능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많은 여행객들이 뉴욕의 낭만을 갖고 방문하기 때문에 더욱 상징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알면서도 놀라운 1931년에 지어진 건물로 1970년까지 세계 최고 높이 빌딩이었습니다.

출처: ⓒ Empire State Building
출처: ⓒ Empire State Building

너무나도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는 86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수많은 영화나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곳으로 뉴욕을 360도 모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뉴욕의 명소인 센트럴 파크, 허드슨 강, 이스트 강, 브루클린 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등을 모두 볼 수 있으며 뉴욕에서 가장 높은 실외 전망대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중인공이 될 수 있으며 많은 여행객들이 낭만을 갖고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출처: ⓒ Empire State Building
출처: ⓒ Pixabay

86층 주전망대 위층인 102층에는 최상층 전망대가 있습니다. 뉴욕의 도심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최상층 전망대는 날씨가 좋을때는 약 130km의 거리까지 관측이 가능합니다. 최상층 전망대는 엘리베이터가 수동으로 조작되는 것이 특징으로 층 수가 표시되는 것이 아닌 고도 상승계로 높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엘리베이터 운전수에게 궁금한 것을 묻거나 사진을 함께 찍을수도 있습니다. 많은 뉴욕의 전망대 건물들이 생겼지만 상징성까지 더한다면 역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가장 대표적인 곳이 아닐까요?


밝은 도심의 풍경부터 화려한 야경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빠르게 코로나가 종식되어 직접 보러갈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글/사진 트래블클립

콘텐츠 관련 문의 : jjurotr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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