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데님 스타일링 8
돌고 도는 유행 속,
한 번도 유행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데님 스타일링!
시대를 관통하는
2021 S/S 시즌 데님 트렌드를
알아볼까요?
JEAN SEBERG
JANE BIRKIN
제인 버킨 스타일의 핵심은 바로 자유로움! 몸에 달라붙지 않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플레어가 살짝 가미된 데님 팬츠는 보헤미안 무드를 더욱 부각시킨다.
CHER
현란한 패션으로 유명한 셰어도 1970년대에는 히피 룩에 심취해 있었다. 가죽과 모피, 애니멀 프린트 등의 요소가 가미된 청바지에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허리선을 높게 잡아 길고 늘씬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MADONNA
이미 170년도 전에 만들어진 청바지는 새로운 방식을 찾거나 기존의 규칙을 활용해 변화를 줄 수밖에 없는 옷이다. 와이프로젝트의 대담하고 기발한 데님을 보면 평범한 데님도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하게 탈바꿈시킨 마돈나의 시대를 앞선 패션이 떠오른다.
DREW BARRYMORE
화장기 없는 얼굴에 레드 립, 부스스한 머리, 여기에 오버사이즈 더블 데님 스타일링까지! 여전히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트렌디한 그런지 룩은 지금의 발렌시아가에서 선보이는 데님 룩처럼 드류 베리모어의 '리즈' 시절을 대표하는 패션이다.
WINONA RYDER
이번 시즌의 뜨거운 화제로 떠오른 셀린느의 데님 스타일링은 <기묘한 이야기>의 위노라 라이더가 이미 30년 전에 시도했던 것. 밑위가 너무 짧지 않은 스트레이트 진은 밸트로 고정하고, 바지 길이는 발목까지만 내려와야 주름이 잡히지 않는다.
BRITNEY SPEARS
올 여름에는 골반에 걸쳐 입는 로 라이즈 청바지가 유행! 왕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즐기던 방식 그대로, 아랫배를 드러내는 크롭트 톱과 와이드한 팬츠를 통해 허리 라인을 한껏 강조하면서 최대한 아슬아슬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VICTORIA BECKHAM
통이 넓은 바지의 대유행 속에 스키니 진이 자취를 감춘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오히려 발맹 쇼에 등장한 길고 가는 플레어 진이 더 신성하고 매혹적인 것! 빅토리아 베컴처럼 상하의를 모두 타이트하게 입고 새침하게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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