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지금 뜨는 파이 맛집 네 곳, 랜선투어!

조회수 2021. 4. 20. 18: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지금 디저트계의 트렌드는 바로 파이! 바삭하고 달콤한 맛에 홀린 듯 빨려 들어가는 파이 맛집 리스트.

핵 신상 파이 맛집
파롤앤랑그

출처: www.instagram.com

만만치 않은 웨이팅으로 한번 가려면 큰마음 먹고 가야 하는 카페 파롤앤랑크. 연남동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오픈하자마자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떠올랐다. 카페에 들어서면 갓 구운 파이의 달콤한 향과 함께 진열대를 가득 채운 탐스러운 파이들이 당장이라도 베어 물고 싶게 만든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시그니처 메뉴인 옥수수 파이. 구운 옥수수의 고소한 맛과 함께 커스터드 속에 콕콕 박힌 오트밀 식감이 입안에서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옥수수 파이 외에도 사각거리는 홍시 파이와 신선한 크림과 토마토가 어우러진 바질 토마토 등 모두 맛있으니 골고루 즐겨봐도 좋겠다. 단 1인당 2개씩 제한 판매 중이니 서두르지 않으면 파이 구경은 하지도 못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위치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29길 8

단호박 파이 하면
카페 뭄미

출처: www.instagram.com

겉바속촉 의 정석, 단호박 파이가 유명한 카페 뭄미. 일주일에 수, 목, 금, 토요일 단 4일만 문을 열며 오픈 시간도 1시부터라 웨이팅은 필수다. 시그니처 메뉴인 펌킨 파이. 바삭한 파이지와 달콤한 단호박이 만나 입안을 즐겁게 한다. 단호박 파이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빈틈없이 들어있는 단호박 필링, 그리고 시나몬 가루가 뿌려진 생크림을 한 번에 먹는 것. ‘삼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묘한 조화를 한번 맛보면 자꾸만 생각나 웨이팅 하는 시간이 행복하기만 하다.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 망리단길에 들를 일이 있다면 단호박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뭄미를 꼭 들러보길!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43 2층

미국 정통 파이를 맛보다
피스피스

출처: www.instagram.com

오리지널 미국 정통 파이를 맛보고 싶다면 피스피스를 강력 추천한다. 카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파이 한 조각을 입에 넣는 순간 마음의 평화와 함께 하루의 기분까지 좋아지는 맛이다. 피스피스의 대표 메뉴는 펌킨 파이. 달콤한 호박과 함께 몽글몽글 올려져 있는 생크림이 조화롭게 어울려 수준급의 맛을 자랑한다. 맛뿐만 아니라 카페 분위기 역시 한몫한다. 숲속에 있는 작은 집에 와있는 듯한 성석동 지점을 추천! 한적한 분위기와 함께 가만히 앉아서 파이와 함께 커피를 홀짝이다 보면 이보다 아름다운 시간이 또 있을까 싶다.

위치 성석동점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로 109 /정발산점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45 / 운정점 :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192번길 14-46

유럽감성 뿜뿜
마담파이

출처: www.instagram.com

화려한 디저트, 유럽식 휴양지 분위기, 그리고 한강 풍경까지! 이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성지 마담파이.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아기자기한 파이들을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정통 파이 맛을 느낄 수 있다. 생과일이 가득 올라간 타르트부터 화려한 비주얼의 각종 파이까지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어 이곳에서는 누구라도 어떤 디저트를 먹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든다. 마담파이의 대표 메뉴는 레몬 머랭 파이. 몽글몽글 구름 같은 머랭과 레몬의 강렬한 신맛이 조화롭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마담파이를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야외 테라스에서 그림같은 풍경과 함께 예쁜 그릇에 담긴 수제 파이를 같이 먹으면 이곳이 바로 천국이다.

위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926번길 37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