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스타들의 취미 생활
작곡가 정재형의 식물 키우기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은 유명한 식물 예찬론자다. ‘식물로 음악과 인생을 배운다’라는 글을 남겼을 정도로 그의 집안 곳곳엔 각종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있다. 가끔씩 자신의 SNS에 화초 겨울나기, 식물에 물주기, 분갈이 등 식물을 가꾸는 모습을 인증하기도 하고, 자신의 아끼는 식물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정재형의 작은 정원이 궁금하다면, 그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보자.
가수 태연의 비즈 팔찌 만들기
손재주가 뛰어난 소녀시대 태연은 작년 여름부터 꾸준히 비즈 팔찌를 제작하고 있다. 동대문에서 비즈를 손수 고르는 열정까지 보여준 태연은 자신이 직접 만든 팔찌를 끼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려 팬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태연은 가수 유빈 등 지인에게 비즈 팔찌를 선물하기도 하고, 팬들 대상으로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배우 이하늬의 디제잉
연예계 대표 금손 배우 이하늬가 최근 개인 SNS에 디제잉 입문을 알리는 포스팅을 게재했다. ‘디제잉을 하는 친구 덕에 턴테이블 입성’이라는 글과 함께 꽤 진지한 표정으로 디제잉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뿐만 아니라 민화, 다도, 한국화, 요가 등 그림 그리기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정려원의 도자 공예
절친 가수 손담비와 도자 공예를 시작한 배우 정려원. 도자 공예를 할 때면 온전히 한곳에 집중하게 되어 잡념이 사라진다고 개인 SNS에 짧은 후기를 남겼다. 붓을 이용한 그리기부터 전사지를 이용한 예술적인 패턴까지 적용한 그녀의 작품은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또한 접시뿐만 아니라 화병, 꽃병 등 다양한 종류의 자기를 제작해 연예계 금손을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