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법

조회수 2021. 1. 26.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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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끝을 감싸는 포근한 향기와 구름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지친 마음 달래주는 크림의 힘.
라프레리 플래티늄 래어 오뜨-레쥬베네이션 크림 50ml 가격미정.
블랙 점프수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피곤한 몸을 이끌고 화장대 앞에 앉았다. 보석처럼 빛나는 자수정 컬러의 라프레리 크림이 영롱하게 빛나며 나를 반긴다. 새롭게 태어난 플래티늄 멀티 펩타이드는 이전 제품 대비 더욱 촘촘한 입자 구성으로 컨디션이 떨어진 피부에 에너지를 채우기에 효과적이다. 걱정거리는 내려놓고 오로지 코끝을 감싸는 섬세한 시그너처 향에 집중해보길.

설화수 진설 크림 60ml 47만원.
크롭트 톱 자라.

균형을 잃고 푸석해진 피부를 위한 솔루션. 설화수의 크림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풍성한 질감과 고급스러운 향으로 견고한 피부 바탕을 만든다. 한번 시작되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피부 노화를 케어하기 위해 적송에서 추출한 DAA 성분을 선택했다. 세월의 흔적에도 흔들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애티튜드를 유지할 수 있는 탄탄한 피부로 가꾼다.

디올 캡춰 토탈 슈퍼 포텐트 리치 크림 50ml 14만5000원.
슬립 원피스 자라.

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남아 ‘영원의 꽃’이라 불리는 디올 가든의 론고자를 고스란히 담은 크림. 농밀한 질감의 벨벳 텍스처는 마스크 안에 갇혀 숨 쉴 시간조차 잃어버린 피부를 포근하게 매만진다. 지친 하루를 다독이듯 주변을 감싸는 향기, 눈에 띄게 달라지는 탄력과 매끄러운 피부결까지.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호사스러운 스킨케어가 시작된다.

끌레드뽀 보떼 라 크렘므 50ml 100만원.
시스루 톱 코스.

답답한 기분을 떨쳐내고 외면과 내면을 슬기롭게 가꾸고 싶다. 지금 필요한 건, 잔뜩 긴장된 몸과 마음을 섬세하게 만져줄 무언가. 벌써 8번째 에디션을 선보인 라 크렘므를 택했다. 60여 가지의 고귀한 성분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도록 100여 단계의 정교한 공정을 거친 만큼 섬세하다. 이렇게 탄생한 크리미한 텍스처는 바르는 순간 버터처럼 녹아 피부를 감싸 안는다.

샤넬 르 리프트 크렘 드 뉘 50ml 21만8000원.
네크리스 아티카, 슬립 원피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저녁 세안 후, 가장 좋아하는 촉감의 크림을 바른다. 그제야 비로소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 완성된다. 샤넬은 진귀한 실버 니들티의 어린 새싹을 저온 건조해 피부 진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성분을 개발했다. 여기에 히알루론산 생성을 촉진시키는 해양 유래 활성 성분을 집약적으로 담아 눈에 띄게 촉촉해진 피부와 장벽 강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

에스티 로더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 + 나이트 인텐시브 크림 50ml 15만5000원.
크링클 셔츠 르바.

이런저런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 고통받은 피부에 숙면을 선물하고 싶다. 피부 본연의 에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하게 고안된 에스티 로더의 크림은 밤사이 속부터 탱탱한 탄력을 채우는 모링가와 촉촉하게 물기 어린 피부를 완성하는 히알루론산이 담긴 결과물이다. 잠들기 전 바른 크림 하나로 피부 속 생기를 깨워 아침마다 더욱 밝아진 피부를 마주한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비첩 자윤 크림 60ml 23만원.
메시 원피스 코스.

길어진 집콕 시간, 피부와 마음가짐을 재정비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셀프 케어가 간절하다.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궁중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첩 자윤 크림이 해결책을 제시한다. 초자하비단은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하고, 피부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길러 빛이 내려앉은 듯한 윤기 피부를 선물한다. 일상의 리듬을 되찾아줄 무언가가 바로 여기 있었다.

시세이도 바이탈 퍼펙션 업리프팅 앤 퍼밍 크림 인리치드 75ml 16만8000원.
시스루 톱과 스커트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팍팍한 일상에서 어쩌다 들여다본 거울 속에 잡티와 기미 그리고 점점 처지는 노화의 징후를 발견하곤 한다. 피부에 편안하게 스며드는 포뮬러를 고안한 시세이도는 피부를 더 맑고 화사하게 가꾸고 본연의 재생력을 강화한 크림으로 우리를 위로한다. 우아하고 편안한 향으로 피부 힐링을 도울 시간,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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