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담은 음료
더욱 진한 초콜릿 향을 느끼고 싶다면 커피빈
서늘해진 바람이 느껴질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달콤한 핫초코일 테다. 커피빈은 가을 1차 시즌 음료로 초콜릿을 겨냥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가나 단일 원산지 초콜릿으로 만들어 기존 초콜릿 음료보다 더욱 진한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싱글 오리진 모카 라떼와 싱글 오리진 아이스 블렌디드를, 카페인에 약하다면 퓨어 싱글 오리진 모카 아이스 블렌디드를 추천한다. 싱글 오리진 모카 라떼(R) 6800원, 싱글 오리진 아이스 블렌디드(R) 7000원, 퓨어 싱글 오리진 모카 아이스 블렌디드(R) 7000원.
가을의 계절감을 담은 원재료를 활용한 카페베네
카페베네는 가을 신메뉴를 건강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바로 가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국내산 원재료 배, 사과, 감잎 등을 활용한 것. 달콤한 꿀배와 감잎 차의 향이 어우러져 국산 우리 차의 향미를 가진 꿀배 감잎 차 부터 얼그레이 티에 복숭아 과육이 더해져 향기롭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얼그레이 티, 블랙티에 국산 건조 사과와 시나몬 스틱을 더해 더욱 진하고 향기로운 맛이 일품인 애플 시나몬 티로 구성됐다. 꿀배 감잎 차(L) 5600원, 복숭아 얼그레이 티(L) 5600원, 애플 시나몬 티(L) 5600원.
상큼한 다크 체리의 맛이 궁금하다면 할리스 커피
가을을 연상시키는 붉은 색감에 영감을 얻어 신메뉴 치트키로 다크 체리를 선택한 할리스 커피. 보기만 해도 과즙이 팡 터질 것 같은 동글동글한 다크 체리에 블루베리, 블랙베리를 넣어 더욱 찐한 베리 스무디를 완성했다. 이에 요거트를 더해 더욱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체리 담은 요거트 라떼까지 출시했다. 가을의 컬러를 담은 다크 체리와 프레시한 베리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가까운 할리스 커피 매장을 방문해보자. 체리 담은 베리 스무디(R) 6300원, 체리 담은 요거트 라떼(R) 5800원.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
마치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투썸 플레이스에서 가을을 겨냥한 신메뉴를 대거 출시했다. 단팥이 들어간 우유에 현미 크런치의 재미있는 식감을 더한 현미 팥 라떼부터 눈 덮인 하얀 산을 연상시키는 크림 속에 달콤한 밤이 들어간 몽블랑 밤 라떼, 은은한 생강의 향과 레몬청, 허브 티백이 조화로운 레몬그라스 진저 티까지 준비했다. 현미 팥 라떼(R) 6300원, 몽블랑 밤 라떼(R) 6000원, 레몬그라스 진저 티(R) 5800원.
깊은 맛과 향을 둘 다 사로 잡은 스타벅스
가을의 커피를 떠올린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깊은 맛과 진한 향. 스타벅스의 가을 신메뉴는 향과 맛을 둘 다 사로잡았다. 쌉싸름하고 진한 커피와 달콤한 글레이즈드 크림이 어우러져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재출시한다. 초콜릿을 겨냥한 음료도 빼놓지 않았다. 진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오트 밀크를 느낄 수 있는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T) 6100원,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T) 5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