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차, 소형 SUV

조회수 2021. 2. 8.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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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소형 SUV.

르노삼성
XM3

기아 셀토스와 함께 소형 SUV 시장을 주름잡는 차. 소형 SUV지만 2720mm에 달하는 휠베이스와 1570mm의 낮은 차체 높이, 186mm의 높은 최저 지상고로 세단의 날렵함과 SUV의 견고함을 결합했다. 성인 두 명이 탑승해도 편안한 내부에 러기지 용량 513L로 넉넉하다. 또 르노와 독일의 자동차 제조 브랜드 다임러가 함께 개발한 다운사이징 4기통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 ‘TCe 260’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3.7km/L를 완성했다. 1763만원부터.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전장 4410mm로 동급 대비 최대 차체 크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러기지 용량 460L로 셀토스보다는 부족하지만 2열 폴딩 기능을 지원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애플 카플레이나 2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드프리 등의 기능을 탑재해 밀레니얼 세대 드라이버를 공략했다.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공영 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메리트다. 기본 모델을 비롯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RS, 오프로드에 특화된 ACTIV 총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1995만원부터.

기아
셀토스

와이드한 그릴,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단단하고도 강인한 이미지를 자랑한다. 차체 크기는 4375mm의 넓은 전장에 러기지 용량도 498L를 확보했다. 최고 출력 177마력, 복합연비 12.7~17.6km/L다. 덕분에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소형 SUV로 꼽힌다. 19개의 디자인 및 컬러 조합이 가능한 점도 드라이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근 2021년형을 출시하면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블랙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그래비티 모델을 추가했다. 1934만원부터.

현대자동차
베뉴

4040mm 전장에 2520mm의 휠베이스로 국내 출시 모델 중 가장 작은 SUV다. 볼륨감을 강조한 과감한 디자인과 투톤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 등이 시선을 끈다. 1.6L 휘발유 엔진 하나로 달리는 차지만 캠핑, 도심 드라이브 등 혼라이프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데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지난해 출시 이후 2만 대가 넘게 판매되었다. 경쾌한 드라이빙과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드라이버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다만 바람, 노면 등 주행 중 소음이 단점으로 꼽힌다. 1473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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