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들어온 그때 그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되는 BGM처럼 모두를 컴퓨터 앞에 모이게 했던 그 시절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 지난 5월 그 카트라이더가 모바일 버전으로 돌아왔다. 출시 이후, 현재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며 또다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원작의 인기,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 인터페이스와 높은 그래픽 퀄리티로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PC 버전에서 즐겼던 스피드와 아케이드 모드, 랭킹전, 시나리오 모드, 타임어택 등 다양한 모드 선택이 가능해 지루할 틈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
오는 15일 출시를 앞둔 ‘바람의나라: 연’. 사전 예약자가 열흘 만에 100만명 이상 몰리는 등 서비스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작 감성과 추억을 모바일로 가져오기 위해 새롭게 도트 작업을 진행, 그래픽 리마스터를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작을 재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춰 모든 상황에서 가로 세로 모드를 지원해 채팅이 가능하고, 관심사가 같은 유저들끼리 소통할 수 있도록 단체 채팅방과 오픈 채팅방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바일 마구마구 2020
15년 동안 온라인 야구 게임의 원조로 사랑받고 있는 ‘마구마구’. 그 노하우를 담아 모바일 야구게임을 출시 했다. 마구마구 특유의 감성을 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시스템과 빠른 진행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예정.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2020 KBO 리그 기록에 따라 2주마다 선수 능력치가 변하는 ‘라이브 카드’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KBO를 즐겨보는 이용자에게는 몰임감을 높여주고, 좋은 기록이 예상되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를 더 했다.
팡야M
글로벌 40여 개국에서 서비스했던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의 온라인 캐주얼 골프 게임 '팡야’.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팡야M’은 PC 버전의 아쉬운 점은 지우고 장점은 극대화했다. ‘판타지 골프 육성 게임’이라는 목표로 원작의 그래픽을 대폭 개선하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선보일 예정. 또한 200종 이상의 필드와 새롭게 선보이는 일명 ‘팡게아’(Pangea) 스킬로 PC 버전에는 없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