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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여름이 느껴지는 신상템

조회수 2021. 2. 8. 18: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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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부터 비어텐더까지, 올 여름 삶의 질을 상승시켜주는 신상템 다 모았다!

소장각 접시

1 탐스럽게 그려진 복숭아가 식욕을 자극한다. 메인 디시는 물론 디저트 플레이팅에 활용하기 좋다. 지름 34cm. 포트메리온 5만9400원.

2 꽃과 자연물을 모티브로 활동하는 나난 작가가 국화와 푸른 잎사귀를 광주요 그릇 위에 그렸다. 새하얀 도자기에 그려진 정갈한 식물 패턴이 식탁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준다. 지름 24cm. 광주요 5만2000원.

3 덴마크 왕실이 사랑하는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메가 20주년 로얄 웨딩 에디션. 선명한 블루 컬러 패턴은 핸드 페인팅으로 완성해 접시 하나하나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닌다. 지름 19cm. 로얄 코펜하겐 15만원.

4 260년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영국 웨지우드의 테이블 웨어 티가든 시리즈다. 초록빛 컬러의 접시 위에 녹차와 민트 그림이 화사함을 더한다. 지름 21cm. 웨지우드 6만5000원.

5 가족, 사람, 자연을 주제로 따뜻한 작품을 선보이는 스웨덴의 동화 작가 엘사 베스코브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접시다. 접시에 그려진 귀여운 레디쉬 소년이 동심을 자극한다. 지름 38cm. 디자인 스톡홀름 하우스 by 이노메싸 7만6000원.

6 핀란드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된 제품이다. 꽃과 딸기, 열매를 모티브로 한 모노톤 패턴이 세련된 분위기를 전한다. 지름 20cm. 마리메꼬 by 아이디룩몰 2만9000원.

플라스틱 제로 쇼핑

1 Standard BAGGU 2007년 미국에서 론칭해 국민 에코백 브랜드로 꼽히는 BAGGU. 화려한 색상과 패턴으로 에코백이라기보다 패션 아이템에 가까운 디자인을 지향한다. 클래식한 체크부터 기하학적인 패턴과 명화 등 다양한 프린트를 선보인다. 1만8000원.

2 자라 홈 푸드 백 채소나 과일을 살 때마다 낱개로 뜯어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이 마음에 걸린다면 푸드백을 사용해볼 것. 세탁기 사용이 가능해 빨래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무게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더욱 용이한 제품. 2개입 기준 1만3000원.

3 플라스틱 팜 메시백 장바구니 장볼 때 에코백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양파 등의 채소를 걸어 보관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수영복을 담아 해변에서 사용하기도 좋아 일석삼조의 아이템. 블루, 아이보리, 민트 등의 컬러로 출시되었다. 2만4000원.

4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당근당근 접이식 가방 보관할 때는 귀여운 당근 모양으로, 펼치면 핑크와 오렌지 컬러의 화려한 에코백으로 변신한다. 폴리에스터 소재로 물이나 오염에 강하다. 5000원.

5 JAJU 볼드 스트라이프 쇼퍼백 가방 중앙에 주머니를 마련해 작게 접어서 보관하도록 디자인했다. 스트라이프,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의 시리즈가 있으며 핸드백 속에 쏙 넣어 다닐 수 있는 제품. 4900원.

6 자라 홈 캔버스 토트백 100% 친환경 면으로 만들고 장식이나 프린트를 더하지 않아 더욱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지향한다. 아크릴 안감을 적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만7000원.

크루아상 굽는 시간

1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미니크루아상 크루아상은 갓 구웠을 때 향과 식감이 8할인 빵이다. 생생빵상회의 크루아상은 발효냉동 생지를 사용한 제품으로 180°C로 설정한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이면 빵집의 익숙한 향이 집 안을 메운다. 굽고 나면 크루아상의 표면이 반짝일 정도로 버터가 듬뿍 함유되어 있고, 파삭하고 잘 부서지는 겉면의 식감이 압도적이다. 생지는 플라스틱 틀에 개별 포장되어 모양까지 완벽한 크루아상을 완성할 수 있다.

2 CJ제일제당 고메 베이커리 크로와상 반죽 상태의 생지를 급속 냉동했다. 별도의 개별 포장 없이 생지를 봉투에 한 번에 담아 엉겨붙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속을 촘촘하게 채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잘 만든 크루아상의 절대 조건인 ‘겉바속촉’을 가장 정확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버터를 가득 머금은 층상을 잘 느끼기 위해서는 커피와 티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3 스윗허그 구워먹는 빵 크로와상 한 차례 가공된 상태로 냉동되어 약 190°C로 설정한 에어프라이어에 2분만 돌리면 완성된다. 구워진 뒤 반으로 썰면 촘촘한 층상이 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세 개의 제품 중 가장 통통한 사이즈로 속을 채워 샌드위치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다 구워진 후 10분쯤 뒤에 꺼내면 한껏 부풀어진 상태가 더 오래 유지된다.

여름이니까

흔적도 없이 계절 하나를 보냈다. 생기가 돌고 활기로 채워져야 할 봄의 일상은 혼자에 익숙해져야만 했다. 하지만 고독은 습관이 될 수 없다. 나를 잘 돌보기 위해 집에서도 취향을 음미할 수 있는 물건에 자꾸 시선이 간다. 테팔이 내놓은 비어텐더에 눈이 가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비어텐더만 있으면 잔이 뿌옇게 될 정도로 차갑게 얼린 잔에 채운 생맥주를 목구멍으로 콸콸 넘기던 그 행복을 다시 경험할 수 있으니까. 생맥주를 가장 맛있는 궁극의 온도인 4℃로 유지해주는 냉장 시스템 비어텐더는 갓 뽑아낸 맥주의 맛을 재현한다. 하이네켄, 타이거, 에델바이스 생맥주 케그와 호환되며 비어텐더에 한번 들어간 맥주는 최대 30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1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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