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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에 대한 카더라 소문을 전문가에게 직접 확인했다! 다이어트 보조제의 진실과 거짓

잘 쓰면 약이지만 못 쓰면 독이 되는 식욕억제제. 무성한 소문에 관한 진실과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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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S SURVEY
Q1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

Q2 지금까지 시도했던 다이어트 방법은?(중복 선택 가능)

Q3 가장 효과를 많이 본 다이어트 방법은?

Q4 체중 감량을 위해 식욕억제제에 대해 검색해본 적이 있는가?

Q5 식욕억제제에 대해 검색 시 가장 눈여겨본 정보 내용은?

Q6 정보를 검색했다면 실제로 병원 방문까지 이어졌는가?

Q7 식욕억제제를 처방 받기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는?(주관식)

“실제 성공 사례보다는 홍보용 포스팅이 많은 것 같아요. 오히려 광고가 아닌 글들은 부작용에 대한 언급이 많고요.” ID dokku0720

“안전한 성분이라고는 하지만, 부작용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ID avoir79

“약을 끊고 나면 요요현상이 더 많이 올까봐 선뜻 병원에 가기 겁나요.” ID misspark1985

“정확한 비용을 알 수가 없어서 병원에 갔다가 큰돈을 쓰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ID hynpooh

2020년 4월 1~8일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27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비만 치료 전문의가 설명하는 식욕억제제 요약 가이드

식욕억제제의 원리가 궁금하다. 우리 위에는 압력을 인지하는 센서가 있다. 위가 비어서 압력이 떨어지면 뇌에서 인지를 하고 ‘먹어라!’ 하는 명령을 내린다. 이게 바로 식욕이다. 식욕억제제는 뇌에서 보내는 이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공복 시에도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돕는다.

대표적인 식욕억제제의 종류를 꼽는다면?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칼로리를 감소시키는 억제제, 지방 흡수를 막는 흡수 억제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열생산 촉진제, 포만감을 증대하는 알기닌산, 토피라메이트 등이 있다.

비용이 꽤 든다고 들었다. 비보험인가? 그렇다. 미용의 목적도 있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약을 처방 받기 전과 후에는 어떤 케어가 필요한가. 치료 전에 먼저 환자가 체중 감량의 의지와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평가한다. 체중 감량의 1차 목표는 치료 전 체중의 약 5%를 6개월 내에 감량하는 것이 원칙이다. 치료 시작 후 3개월 내에 5~10% 감량이 없다면 약제를 변경하거나 중단을 고려한다. 약을 섭취하기 전부터 후까지 관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한 번 복용으로 평균 몇 시간 정도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가. 사람마다 효과도 다르고, 약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 8~12시간으로 본다.

최대 6개월 동안 복용한다고 했다. 오랜 기간 약을 섭취하면 내성이 생기지는 않나. 정해진 기간 안에 올바른 용량과 용법을 지켰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한 번 약을 먹고 체중을 감량했다면 대체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약에만 의존하게 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약물을 복용해도 체중 감량의 효과는 없으면서 끊을 수 없는 단계가 오기도 하니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어떠한 방법으로 살을 빼든 운동과 식이요법은 필수다.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약을 끊으면 부작용이 있을까. 식욕이 올라간다. 원래 내 몸에서 발생하고 있는 식욕을 약으로 못 느끼게 막고 있다가 그 가림막이 사라지니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약을 먹음과 동시에 꾸준히 운동, 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정 등을 통해 감량된 체중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루 한 번만 먹는 사람도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더라. 대표적 부작용인 구토, 울렁거림, 어지럼증 등의 현상은 왜 생기는가? 누구에게나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식욕억제제는 비만 정도에 따라 신중하게 투여하는 것이 원칙인데, 식욕 중추에 작용하는 신경계 약물이 많기 때문에 특히 고혈압, 심장 질환, 심부전 등의 질환이 있거나, 신장, 심장, 간 질환자 등의 경우라면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식욕억제제는 초기에 두드러진 효과를 나타냄과 동시에 일부에게는 불면증, 구토, 피로감,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나 대개 초기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욕심 때문에 영양의 불균형이 오기 쉬우니 약만 복용할 것이 아니라 전문의의 상담하에 본인의 체질에 맞게 음식을 섭취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 보조제를 찾는 사람도 있다. 억제제와 보조제의 차이점은? 다이어트 보조제는 식욕과는 전혀 무관하게 몸의 대사율을 올리거나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얘기하면, 운동과 함께 보조제를 먹으면 같은 노력을 했을 때보다 살이 더 많이 빠지게 되고, 억제제는 단순히 식욕을 감소시킨다.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나서 체질이 바뀔 수 있을까? 복용 기간에는 기초 대사율이 올라가 체온이 오르거나 땀 분비가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약을 중단하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온다.

식욕억제제를 먹음과 동시에 체력 보충을 위해 건기식을 복용해도 되는가? 당연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 섭취가 부족하기 쉬우므로 함께 먹는 것도 필요하다.

식욕억제제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실 식욕억제제는 다이어트의 목적보다는 폭식과 같은 식이조절 장애에 사용되는 약이다. 특히 식욕억제제를 선택한 마른 비만 환자의 경우 오히려 체성분만 더 나빠지고 갈수록 살이 찌는 타입으로 바뀔 수도 있으니 어떤 약을 처방 받아야 할지, 생활습관은 어떠한지에 대해 전문가가 판단해야 한다.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한 진단을 먼저 받고, 자신이 살이 찐 타입에 맞게 올바른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오히려 상담만으로도 약을 먹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주저 말고 전문의에게 조언을 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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