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행하는 사소한 습관

조회수 2021. 2. 9. 1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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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무심코 행하는 사소한 습관 케어하기.

01
나쁜 손버릇과 발버릇

디와이스 루프밴드 1단계 옐로 어린이도 사용 가능한 저탄성 밴드로 체형 교정과 스트레스, 근력운동에 효과적이다. 1만500원.

출근 후 업무를 보는 사이. 한참 집중하던 도중 손톱을 깨물거나 입술 각질을 뜯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또 소중한 머리카락을 한 올씩 잡아당기거나, 꼬거나, 끊어 모발의 수명을 재촉하고, 턱을 한쪽으로 괴어 안면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에디터 역시 자리에 앉아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 다리를 꼬는 습관을 고치고 운동 기능을 높이고자 애쓰고 있다. 스트레칭 밴드나 자세 교정 밴드로 두 다리를 모아주면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나쁜 손을 멀리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02
세수할 땐 손 먼저 씻기

닥터지 약산성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 시카와 히알루론산 성분 덕분에 땅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약산성 클렌저. 150ml 1만8000원.

퇴근 후 집에 돌아와 화장을 지울 때 손 씻기를 거르고 있지는 않나? 밖에선 수시로 손을 씻지만 세안을 할 땐 이를 간과하기 쉽다. 손은 우리 몸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부위. 세안 전에는 손부터 씻고 소홀하기 쉬운 귀와 턱밑, 목도 빼놓지 말고 깨끗이 닦자.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조하게 만든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로 노폐물을 녹여내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땐 문지르지 말고 살짝 눌러줄 것.

03
적당한 손발톱 관리

데싱디바 레드테라피 큐티클 리무빙 펜 특수 압축 오일 푸셔가 큐티클 주변의 각질을 부드럽게 연화해준다. 8000원.

간혹 손톱이 지저분해 보인다는 이유로 너무 바짝 깎는 이들이 있다. 이 경우 손톱이 피부 속으로 함몰돼 염증이 생기거나 손톱이 손가락 길이보다 작아져 ‘개구리 손톱’처럼 변할 수 있다. 손발톱의 흰 부분은 최소 1mm 정도 남기고 손톱은 둥근 사각, 발톱은 일자로 자르는 것이 손톱 관리의 정석. 손톱 주변의 각질인 큐티클은 손톱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니 정 신경 쓰인다면 큐티클 오일로 불린 다음 뜯어내는 니퍼 대신 밀어내는 푸셔로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손톱을 건조하게 만들고 자칫 두통이나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는 아세톤 대신 논아세톤 리무버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04
브러시 세척하기

더툴랩 천연모 브러쉬 전용 클렌저 디프로필렌글라이콜 성분이 천연모를 보호하고 부드러움을 지속시킨다. 50ml 7000원.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브러시 또한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다. 메이크업 잔여물은 기본이고 각질, 유분 등 피부 분비물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여유로운 주말, 일주일에 한번씩 스펀지, 브러시 등의 메이크업 도구를 세척하면 피부 트러블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브러시 속 접착제가 녹아버리는 뜨거운 물은 금물.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되 모를 제외한 부분에는 물이 닿지 않게 해 모와 핸들의 분리를 예방한다. 클렌징 오일과 샴푸로 이중 세척하거나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면 색조 제품으로 인한 기름기가 말끔히 제거될 것. 건조 시에는 책 사이사이에 꽂거나 전용 거치대를 사용해 모가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05
사용기한 지난 화장품 버리기

출처: 이미지 출처 : 셔터스톡 https://www.shutterstock.com/

유통기한과 사용기한은 엄연히 다르다. 변질 없이 소비자에게 유통 가능한 유통기한은 EXP(Expiry date), BB(Best Before), BBE(Best Before End)로, 개봉 이후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사용기한은 6M(6개월), 12M(12개월) 등 M(Month)으로 표기된다. 통상적으로 스킨이나 크림, 파운데이션의 사용기한은 1년이고 마스카라나 립스틱은 6개월이지만 제품마다 권장 사용기간이 다르게 적혀 있으니 이따금 체크해볼 것. 제품 개봉과 동시에 화장품 용기 뒷면이나 바닥에 유성매직으로 개봉일을 적어두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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