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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푹 빠진 한국 제품

조회수 2021. 2. 9. 17: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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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부터, 때타월까지? 외국인들이 뽑은 한국의 필수 쇼핑 리스트.

브라질의 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

출처: 이미지 출처 : 빙그레 홈페이지 bing.co.kr

메로나는 브라질 2~3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메로나는 멜론 맛을 비롯해 수출용으로 딸기 맛, 바나나 맛, 망고 맛을 추가했다. 브라질에선 메로나를 팔지 않는 가게는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는 곳으로 인식되며, 고급 디저트로 여겨진다. 과거 JTBC <썰전>에 출연한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는 “한국 아이스크림이 엄청난 인기다. 메로나가 브라질의 국민 아이스크림이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해외 가드너들이 극찬한
호미

출처: 이미지 출처 : 아마존 홈페이지 amazon.com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한국산 농기구 ‘영주 대장간 호미(Yongju Daejanggan ho-mi)’가 원예 관련 제품 중 ‘TOP 10’에 들었다. 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손 삽은 흙을 긁어내고 파내고, 덮는 용도로 쓰기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호미가 그 점을 보완했기 때문이다. 해외 가드닝 유튜버들은 “30도 휘어진 날은 미국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호미 쓰기 전에는 정원을 어찌 가꿨는지 의문” 등의 구매평을 남기며 극찬했다.

이런 느낌 처음이야! 목욕 문화의 신세계
이태리타월

출처: 이미지 출처 : 셔터스톡 홈페이지 shutterstock.com

이태리타월은 목욕과 온천을 좋아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구매하지만,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도 ‘Asian Exfoliating Bath’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때수건을 처음 사용해본 외국인들은 ‘신세계’라고 입을 모아 평가했는데 특유의 까끌까끌한 때수건으로 몸을 닦은 뒤 느껴지는 부드러운 느낌이 신기하다고 리뷰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편에서 세신을 받은 외국인들은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시원하고 깨끗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외국인이 뽑은 한국 기념품 NO.1
커피믹스

출처: 이미지 출처 : 맥심커피 홈페이지 mymaxim.co.kr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때 꼭 구매하는 선물로 ‘커피 믹스’를 꼽았다. 커피 믹스는 특정 나라에서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 몽골, 이집트, 터키, 불가리아 등 아시아권부터 유럽권까지 아우르는 인기 아이템이다. 개그우먼 이다도시는 “한국에 온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서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은 커피믹스다”라고 말했으며, 스콧 버거슨 작가가 쓴 <발칙한 한국학>에서는 커피믹스를 ‘한국의 마약’이라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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