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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강렬했던 KBO 리그 데뷔전

조회수 2020. 8. 6.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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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HISTORY] 8월 6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 5년 전 8월 6일

  

 2015년 오늘, 쉐인 유먼의 대체자로 합류한 한화 에스밀 로저스가 KBO 리그 데뷔전인 대전 LG전에서 9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외국인 투수의 데뷔전 완투승은 로저스가 유일합니다.

  

로저스는 다음 등판인 8월 11일 수원 KT전에서는 9이닝 7탈삼진 완봉승을 따내는 등 그해 최다인 4번의 완투승, 3번의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로저스 완봉승

[1] 8.11 수원 KT전 (9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 8.22 광주 KIA전 (9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3] 9.25 대전 넥센전 (9이닝 5피안타 7탈삼진)

KBO리그: [H/L] '로저스 데뷔 경기 완투승' 한화, LG 꺾고 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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