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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놓친 KBO 준플레이오프의 숫자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전하는 야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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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입니다. 


키움의 승리로 막을 내린 KBO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4경기에 숨겨진 숫자를 정리했습니다.


1 : LG의 첫 번째 준PO 좌절

올해 이전까지 LG는 한 번도 준PO 시리즈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1993년과 1998년 각각 OB를 상대로 2승 1패와 2승을 거둬 KBO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02년 현대, 2014년 NC를 물리친 바 있습니다. 또한, 2016년 넥센(현 키움)을 3승 1패로 제압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좋은 징크스는 올해 키움 앞에서 꺾이고 말았습니다.  

1 : 팀 패배를 막지 못한 선발타자 전원안타

LG 타선은 2차전에서 KBO 포스트시즌 역대 17번째 선발타자 전원안타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끝내기 땅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앞선 16개 팀 가운데 경기에서 패한 팀은 없었습니다. LG가 처음이죠. 

4 : 타점, 타점, 타점, 타점

준PO는 ‘박병호 시리즈’라 불릴 만했습니다. 팀 내 타율 1위(3할7푼5리)는 물론, 홈런 3방과 함께 4경기 연속 타점을 뽑아내며 6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단일 시즌 준PO에서 4경기 연속 타점을 올린 타자는 단 네 명뿐. 1991년 김민호(롯데)와 류중일(삼성), 2005년 이진영(SK)이 그 주인공. 

6+ & 0 : 윌슨-브리검의 호투

1차전에서 단연 돋보였던 장면은 두 외국인 선발투수의 호투였습니다. LG 타일러 윌슨과 키움 제이크 브리검이 각각 8이닝과 6 ⅔이닝을 책임지며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는데요. 포스트시즌에서 양팀 선발투수 모두 6이닝 이상&무실점을 기록한 건 이날이 역대 7번째. 준PO로 한정하면 1989년 삼성-태평양 1차전 성준(9 ⅓이닝)-박정현(14이닝)에 이어 30년 만이었습니다.

6.3 : 키움 경기당 평균 불펜 투수 수

4경기 내내 키움 더그아웃은 기민하게 움직였습니다. 특히 2차전과 4차전에선 쓸 수 있는 카드 대부분을 사용하며 LG 타선을 봉쇄했는데요. 4경기 평균 불펜 투수 수는 6.3명에 달했고, 이는 포스트시즌 단일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이전까지 2010년 PO 5경기에서 두산이 기록한 평균 6.0명이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157.6 : 조상우, 2019시즌 최고 구속 타이

4차전 7회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는 1 ⅔이닝을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유강남을 상대로 5구째 던진 직구는 스포츠투아이 PTS(투구추적시스템) 기준 시속 157.6km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올 시즌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통틀어 가장 빠른 공입니다. 지난 8월 24일 KT 라울 알칸타라가 LG 카를로스 페게로를 상대로 같은 구속의 직구를 던진 바 있습니다.

184.5 : 페게로의 홈런 타구 속도

뒤늦게 발동이 걸린 점은 아쉽지만, 페게로는 또 다시 페게로다운 스윙을 선보였습니다. 3차전 8회 터뜨린 우월 홈런은 스포츠투아이 HTS(타구추적시스템) 기준 시속 184.5km의 속도로 관중석에 꽂혔습니다. 2019 KBO 정규시즌에서 이보다 빠른 타구를 만들어낸 타자는 없었습니다. 


오는 14일(월)부터 열리는 키움과 SK의 KBO 플레이오프에서는 또 어떤 숫자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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