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로 자가격리를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에 대한 자료도 방대하고 소독하는 법까지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데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자가격리 시 알아두면 좋을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가격리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며, 부득이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해야 하는 경우 공용공간과 개인 공간을 분리합니다.

자가격리자가 접촉한 모든 물품이나 공간의 표면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합니다. 환자 혼자 사용하는 것은 괜찮으나, 공용 물품과 공간은 사용 후 매번 소독해야 합니다.

가능한 분리된 개인 공간(화장실 등)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안 되는 분들도 많은데요.

간단하게 영상으로 공용공간 청소하는 법과 화장실 청소하는 법을 담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음식 섭취 후 남은 음식 처리에서부터 설거지까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격리 시에는 적당한 양의 음식만 주문 후 섭취하고 많은 음식이 남아도 아깝다고 다른 분이 드시면 안 됩니다

자가격리 중에 나오는 휴지, 음식물 등 다양한 쓰레기는 버리는 가족, 이웃을 위해 꼭 분리하여 폐기물로 버리셔야 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세탁 역시 고민해야 하는데요. 세탁기가 대부분 공용공간에 있기 때문에 가족이 세탁을 담당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담았습니다.

함께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그 날까지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