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조심해야 하는 이 질환!

조회수 2020. 9. 9.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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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에는 가을철 열성 질환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9-11월에는 가을철 열성 질환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열성질환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 질환들은 진드기 및 설치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고열과 오한, 두통등의 증상을 보여 질병의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여 감별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이러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진드기가 풀숲에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물어서 발생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 및 바이러스가 들쥐의 배설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해져 발생합니다. 논밭에서 농사일을 하거나 나물 채취등을 할때, 산이나 숲에서 야외활동이나 등산을 하는 경우에 노출되기 싶습니다. 특히 9월에는 추석이 있어 성묘와 야외활동이 늘고 추수가 있어 열성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가을철 열성질환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 및 감염원을 피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고 실천하도록 합니다. 

가을철 열성 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작업 및 야외활동 전
  1.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도록 합니다. 
  2.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 입습니다. (목수건, 장갑, 토시, 목이 긴 양말과 긴바지, 긴팔을 착용 하고 장화를 신는것이 좋습니다.)
  3. 진드기기피제를 뿌립니다.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1.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습니다. 
  2.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립니다.
  3. 풀밭에서는 용변 보지 않도록 합니다. 
  4.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다니지 않습니다. 
  5. 오염된 개천이나 강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6.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습니다. 
작업 및 야외활동 후
  1. 옷을 턴 후에 , 반드시 세탁합니다.
  2. 외출에서 돌아온 즉시 전신을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3.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도록 합니다. 
  4.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위 자료는 서울대병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무단으로 사용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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