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분간 떨어져 있자

조회수 2020. 5. 7.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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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후, 첫 일요일인 지난 주말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명소는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려는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기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안에 머무르기를 노력해왔습니다. 의료진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현재 코로나19의 일일 확진 환자 수는 10명 안팎으로 감소하여 국내 상황은 이전에 비해 호전되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2차 대유행의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데, 코로나 19는 경증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매우 높고 무증상 감염자가 많으며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재감염이 흔하여 아직 경각심을 늦출 단계가 아닙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 등 연휴를 앞두고 정부에서는 이 기간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더라도 개개인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해서 실천한다면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기간이 길어지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코로나 블루'라는 심리적 우울감에 대한 신조어도 생겼습니다. 이런 심리적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실천 방안이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나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함께 노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 지침을 한 번 더 숙지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끝나더라도 자발적인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어떨까요?

자가격리는 어떻게 하나요?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이 자가격리입니다.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 자가격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되는데요. 가족과 한집에 살면서 식사, 세탁, 청소 등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효과적인 자가격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위 자료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무단으로 사용 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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