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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어떻게 예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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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유행합니다. 독감에 걸리면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와 증상이 매우 유사하여 감별진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와 감기는 다른 질환이며 감기와는 다르게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급성 부비동염, 급성 중이염과 같은 상부호흡기 합병증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하부 호흡기 합병증인 바이러스성 폐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악화 및 이차 감염에 의한 세균성 폐렴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호흡기 외 중증 합병증으로 근육염, 횡문근융해증, 심근염, 독성쇼크증후군, 중추신경계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15일자로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고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2월 첫 주에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19.5명에 달했고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 학생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어린이는 75%, 만 65세 이상은 83%이며 특히 10-12세의 어린이의 예방 접종률이 62.5%에 불과합니다. 혹시 예방접종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신속하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해 독감치료제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복용과 관련하여 환각부작용 의심 사례가 있었으나, 항바이러스제와의 인과관계는 세계적으로 인정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약물 부작용보다 독감에 걸리는 것이 나이가 어리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감에 걸린 경우 타미플루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일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독감 치료 중에는 적어도 2일간은 소아와 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며 이상징후의 발현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는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배출되는 비말에 의한 공기 매개 감염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건조한 점액에서도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어서 악수 등의 직접 접촉이나 의류, 침구 등의 환경을 매개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영ᆞ유아를 비롯하여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 예방을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 자료는 서울대병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무단으로 사용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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