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건강관리 딱 세가지만 기억하라!
벌써 2019년, 새로운 해가 다가왔네요. 이번 편에서는 2018년보다 건강한 2019년을 위해,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계획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지금쯤이면 벌써 신년 계획 혹은 목표를 세우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저도 늘 건강관리를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 번쯤 경험해 보셨겠지만, 건강관리를 위한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나면 거창한 만큼 빨리 실패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 2019년에는 좀 더 소소하고 확실한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제가 추천하는 2019년 건강관리 계획은 세 가지 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2019년 건강관리 계획은 세 가지 입니다.
새해 건강관리 계획인데 운동이 빠질 수는 없지요. 여러분 중에서도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이 있으신 분들도 일부 있을 거고, 운동은 전혀 하지 않는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다만 흔히 세우는 계획처럼 “나는 1주일에 3번 이상 하루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할 거야!”라고 계획을 세우면, 지키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나 운동을 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은 경우에는, 더더욱 지키기가 힘들어지지요.
인터넷에 ‘건강에 좋은 음식’을 검색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검색해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 정보들을 읽다 보면, 먹어야 할 음식도 너무 많은 것 같고, 먹지 말아야 할 음식도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음식도, 모든 사람에게 나쁜 음식도 없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고기가 좋을 수 있고, 비만인 사람에게는 고기가 나쁠 수도 있지요. 하나하나 음식에 신경을 쓰면서 식단을 짜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VDT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VDT 증후군,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해 생기는 눈의 피로, 어깨와 목의 근골격계 질환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요즘 아침에 눈뜨고 다시 잠들 때까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분들도 제법 많은데요. 이렇게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손가락이 저리거나 아프고, 감각이 둔해지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기기 쉽습니다.
저는 올해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목표를 [잠자리에서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도,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때가 있다면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걸 계획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