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운동에 빠진 여자들 !
조회수 2016. 6. 9. 10:17 수정
스포츠계에 걸크러시 열풍 by 그라치아 코리아
아직도 운동을 한다고 하면
피트니스나 요가, 필라테스 아니면
러닝, 등산 정도를 떠올리기 십상이죠.
혹시 익스트림 스포츠를 들어 보신적
있으신가요?
[익스트림 스포츠]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하며
여러 가지 묘기를 펼치는 신종 모험을 말해요.
여러 가지 묘기를 펼치는 신종 모험을 말해요.
그 트렌드의 중심에서 땀 흘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머슬 글래머 6명을 만나
종목에 대해 다뤄봤어요.
김지해 ( 26세, 웹디자이너)
자연 그대로의 바위를
맨몸으로 오르는 스포츠에요.
실내에 설치된 인공 암벽을 오르는 것보다
더 익스트림하고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해요.
클라이밍 짐의 한 달 수강료는 매장마다
다르지만 대략 10만원 내외랍니다.
맨몸 스포츠라 암벽화와 초크를 담는 백만
준비하면 충분해요.
※ 암벽화는 7만원 정도,
초크 백은 3만원대면 구매 가능
이윤주 ( 34세, 굿러너컴퍼니 대표 )
트레일 러닝은 산을 오르고 들판을
질주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스포츠랍니다.
포장된 도로를 달리는 마라톤보다
열량 소모량이 높아요.
트레일 러닝을 시작하고 싶다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반포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RC+ 크루런에 참여해 보세요.
Instagram @rcplus에 매주 올라오는 정기 모임 공지에 참가 댓글을 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답니다.
조수진 ( 27세, 학생 )
트라이애슬론은 극기 스포츠의 끝판 왕.
수영 3.9km, 자전거 180km, 마라톤 42.195km를
쉬지 않고 완주하면 ‘철인’ 칭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철인 3종 경기’로도 불린답니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종목이라
무엇보다 라이프스타일이
체계적이고 명료해져요.
힘든 종목이기 때문에 ‘할까, 말까?’의
고민도 없이 밖으로 나가게 되죠.
예인 & 차희 ( 22세 & 21세, 가수)
종합격투기는 스트라이킹(타격)과
그래플링(메치기, 조르기)등의
다양한 격투 기술을 사용하는 스포츠예요.
종합격투기는 생각만큼
위험한 운동이 아니에요.
게다가 종합격투기를 1시간 운동했을 때
738kcal가 소모된답니다.
조유림 ( 27세, 마케터 )
배틀 로프는 굵은 줄을 흔들어 생기는
파장을 이용한 운동법이에요.
짧은 시간 내에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운동이랍니다.
*배틀 로프를 집에서 즐기는 방법*
페트병에 물을 2/3 정도로 채운 뒤 기마자세를 하고
물통을 위아래로 흔들어주면 끝
페트병에 물을 2/3 정도로 채운 뒤 기마자세를 하고
물통을 위아래로 흔들어주면 끝
익스트림 스포츠도 성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요.
여러분도 걸크러시 열풍이 불고
있는 스포츠 계에 참여해보세요.
EDITOR 박한빛누리
PHOTO 전힘찬 , GETTY IMAGE BANK
HAIR 노혜진(에이바이봄)
MAKEUP 이현정, 노미경(에이바이봄)
DIGITAL EDITOR 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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