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고기 참 잘하네! 연말 모임하기 좋은 레스토랑 4

조회수 2018. 12. 13.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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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 MEAT By. 우먼센스
출처: GIPHY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약속으로 빼곡해진 달력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맛있는 고기가 빠질 수 없지!


다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고고!

인증샷을 부르는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와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로 오픈하자마자 입소문을 탔다. 프렌치와 이탤리언을 비롯한 유러피언 가정식을 표방하는 토프는 점심에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부터 시그너처 메뉴인 토프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8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국가의 와인 리스트와 포크 밸리, 광어구이, 양고기 등 다양한 고기 메뉴가 메인으로 준비돼 있어 많은 이와 함께하는 모임에도 제격이다. 4층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3길 37 3-4층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10시
     (Break time : 오후 3시~6시)

문의 02-540-3351


체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1842 서울’은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 필스너 우르켈의 탄생 연도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넓고 아늑한 공간이 펼쳐진다. 낮에는 채광이 좋고, 밤에는 조명만으로 아지트 느낌이 나 언제 가도 분위기가 좋은 곳. 1842 서울은 유러피언 파인다이닝을 지향하면서도 체코의 맛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을 고수한다. 또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가 시그너처로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큰 숙성고를 직접 볼 수 있다. 1842 서울에서 꼭 맛봐야 할 것이 있다면 다름 아닌 맥주다. 체코에서 맥주 냉장고를 직접 들여와 체코 맥주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24 트윈빌딩 L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새벽 1시 (월요일 휴무)

문의 02-792-1842


‘내 마음대로’라는 뜻처럼 최재경 오너 셰프가 하고 싶은 요리를 선보이며 손님들도 마음대로 음식을 즐겨달라는 마음을 담은 다이닝 레스토랑 ‘내풀로’. 그레이 톤의 무게감 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그너처 메뉴인 ‘깻잎 페스토 파스타’ ‘이베리코 뼈등심 구이’ ‘쇠고기 부채살 와인조림’을 빼곤 제철 식재료에 따라, 계절의 어울림에 따라 메뉴를 바꾼다. 깻잎 페스토 파스타처럼 양식 요리에 한식 식재료를 자주 매치하는 편이라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룸도 마련돼 있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7가길 5

영업시간 낮 12시~새벽 1시 

     (Break time : 오후 3시~5시, 월요일 휴무)

문의 010-6855-7854


시간의 흐름을 통 유리창으로 느낄 수 있는 ‘레커’는 아프리카어로 기분이 정말 좋을 때 표현하는 단어. 긴 바와 5개의 테이블로 이뤄진 아담한 매장은 가림막 하나 없는 오픈 키친으로 운영된다. 식자재 납품 회사에 다니면서 푸아그라, 캐비아 등 유럽 식자재를 접할 일이 많았던 이진영 오너 셰프는 회사를 그만둔 후 국내 호텔과 레스토랑뿐 아니라 호주 멜버른, 남아공 케이프타운, 괌 등 세계 곳곳에서 요리를 배우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레커는 프렌치와 이탤리언을 베이스로 하면서 한국, 동남아 등의 식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요리의 시도를 추구한다. 그간의 경험을 살려 직접 꾸린 와인 리스트도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46길 27-10 1층

영업시간 낮 12시~새벽 1시

     (Break time : 오후 3시~6시, 일·월 점심 휴무)

문의 02-543-4707


맛있는 고기 먹고
얼마 남지 않은 12월
알차게 마무리하길!!

<WOMAN SENSE> 12월호


EDITOR 고윤지

진행 이채영 (프리랜서)

PHOTOGRAPH 김동환, 지다영

DIGITAL EDITOR 신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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