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인공 집처럼 우리집 인테리어 공사하기
TV 속에 나오는 예쁜 집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인테리어 하고싶다'고
한번 쯤은 생각 해봤을텐데...
D-60
예산책정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예산을 미리 책정한다. 금액에 따라 어디에 초점을 두고 공사를 해야 할지를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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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범위 선정
예산에 맞춰 공사 범위를 정한다. 도배와 장판만 교체할 것인지, 욕실이나 주방에 변화를 줄 것인지, 전체를 바꿀 것인지를 판단한다.
D-50
자재 파악
바닥재와 벽지, 타일, 도기 및 수전, 싱크대와 붙박이장, 조명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 미리 계획해두면 견적을 받는 데 도움이 된다.
D-45
시세 조사
다양한 업체에서 견적을 받으면서 대략적인 시세를 파악한다. 견적서를 받아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자재를 많이 쓰는지, 평균적인 시세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D-40
업체 선정
적어도 2~3곳의 업체에서 상담을 받는다. 잡지에 주로 나오는 인테리어 전문가나 동네에 있는 인테리어 업체, 인테리어 전문가 매칭 플랫폼 등을 비교해본다. 업체마다 장단점이 다르므로 다양하게 상담을 해보고 본인에게 잘 맞는 업체를 선택한다.
D-30
일정 조율
공사 일정을 꼼꼼히 계산해야 금전적, 시간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아파트를 기준으로 전체 인테리어 공사 기간은 규모에 따라 3~4주 정도 소요된다.
D-20
현장 실측
전문가와 함께 공사할 현장을 실측한다. 이 과정에서 공사 범위를 명확하게 정해야 디테일한 견적 및 조율이 가능하고, 공사 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전문가와 무작정 미팅부터 하기 보다는 상담을 할 때 평면도와 함께 어떤 공사를 할 것인지를 정리한 시안 등을 사전에 생각해둔다.
D-day
공사 시작
공사를 시작하면 먼지와 소음 때문에 이웃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인테리어 공사 동의서를 작성해 과반수 주민 확인 및 동의를 받아둔다.
'홈스페이스' 같은
인테리어 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제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어 분쟁 위험이 적고
신뢰도가 보장된다는 장점까지 있으니
인테리어 초보에게 딱!
<LIVING SENSE> 1월호
진행 한정은(프리랜서)
사진 서울문화사 DB
DIGITAL EDITOR 신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