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팔아 3천만 원 기부한 두 배우의 착한 카페
조회수 2019. 1. 9. 16:24 수정
커피 한 잔의 기부 By. 그라치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커피프렌즈' 프로젝트는
11월을 기점으로 끝이 났다는 소식(ㅠㅠ)
하지만!!
보통 '기부'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렵거나 큰 결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요즘은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퍼네이션이 대세!
설명만으로는 잘 감이 오지 않는 퍼네이션.
그런 의미에서 작년부터 꾸준히
퍼네이션을 실천 중인 두 남자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연예계 대표 절친
♡ 배우 유연석 & 손호준 ♡
두 사람이
지난 1년 동안 기획하고 진행했던
기부 프로젝트 '커피프렌즈'.
'커피프렌즈'는
원하는 만큼만 커피 값을 내면
그 수익금이 기부되는 방식의
무정찰제 카페로 운영됐는데
이들이 9개월 동안
여의도, 건대, 잠실 등을 누비며
총 1,800잔의 커피를 팔아서 모은 수익금은
무려 1,600여만 원!!!!
지난 12월, 커피 수익금에 사비를 보태
총 3,200여만 원을
어린이 재활병원에 전액 기부하며
연말을 따땃하게 마무리했다고(흐뭇)
(이렇게까지 멋있어도 되는거야ㅠㅠ?!)
이쯤되면 두 남자의 커피차의 행방(?)을
따뜻하고 즐거운 퍼네이션을 이어가기 위해
1월 4일부터는 tvN 예능 <커피프렌즈>로
다시 찾아온다고 한다+_+
이번엔 커피 트럭이 아닌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을 배경으로
예쁜 브런치 카페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는 두 사람.
게다가 초청 게스트 (라고 쓰고 알바생이라 읽는다)
배우 최지우와 양세종까지 합세해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바로 오늘 저녁! 1월 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커피프렌즈>.
벌써부터 힐링+꿀잼 느낌~!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줄
두 남자, 유연석&손호준!
새해엔 그들처럼
따뜻하고 즐거운 퍼네이션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
<GRAZIA> 1월호
EDITOR 정지원
PHOTO 킹콩 by 스타쉽, YG 엔터테인먼트, 유연석·손호준 인스타그램
DIGITAL EDITOR 신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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