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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밥돌밥이 모죠..? 코로나19가 만들어낸 화제의 해시태그!

조회수 2020. 4. 10.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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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해시태그 BEST6 by.그라치아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전쟁!
초반보다 확진자 증가 폭이 많이 줄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는 ing~
출처: giphy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바른 생활 어른이들!

(원래 집순이 아님)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콕. 하는 날들도 하루, 이틀 늘어가고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활 패턴이 달라지고 있는데...

이런 생활 패턴의 변화를

알려주는 듯 SNS에서는

관련 유머글들이 올라오고

#확찐자 #집관 #금스크 등

다양한 신조어와 관련 해시태그가 탄생하는 중!


우리의 달라진 생활을 반영한

화제의 해시태그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배우 정일우가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화제의 음료로 떠올랐다. 집에만 있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인증하기 시작하며 하나의 유행처럼 번졌는데, 

최근에는 유튜버 스타 박막례 할머니까지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팔이 아파도 400번은 꼭 채워 저어야 한다는 게 완벽한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황금 비법!

코로나19로 밖에서는 생사를 오가는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집에서는 끼니 전쟁이 한창이다. 하루 세 끼를 모두 집에서 해결하다 보니 메뉴 선정도 일이기 때문. 돌아서면 밥때가 온다고 해서 ‘돌밥돌밥’ 혹은 ‘코로나삼시세끼’라는 해시태그까지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밀키트의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SSG닷컴에선 전년 대비1020%가 늘어나며 2월 가장 잘 팔린 식품 1위를 기록했고 ‘심플리쿡’은 전월 동기 대비 182.5%나 증가했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휴교가 장기화되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24시간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사람들은 곤혹스러울 수밖에. 밖에 나갈 수도 없는 아이들과 실내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재미있게 놀아줘야 하는 부모들은 새로운 놀이 방법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유행처럼 번진 아무놀이챌린지는 ‘가정 보육 기간을 성공적으로 플렉스할 집단 지성’이란 슬로건 아래에서 ‘세상 모든 집의, 세상 모든 놀이를 모아보자’라는 캠페인. 이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집에서 아이들과 갇혀 놀거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면 끝!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피트니스 센터 이용이 감소하면서 홈 트레이닝 제품의 매출도 급증했다. ‘요가와 필라테스’ 상품의 판매는 58% 증가했고 ‘짐볼과 폼롤러’ 상품은 94% 증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곧 면역력 증진을 위해 다이어트는 잠시 미루고 잘 먹어야 한다던 사람들이 ‘확찐자’가 되면서 겪는 후폭풍이 아닐 듯싶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집 밖 외출을 삼가면서 사회적인 관계가 단절되고 그에서 오는 외로움을 겪거나 혹여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우울감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 일명 ‘코로나 블루’로 명명한 이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한국심리학회와 함께 심리적 방역 차원의 심리 상담을 시작했다. 전화 한 통화만 하면 무료로 진료 가능하니 관련 증상을 겪고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청해보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이 외에도

#방구석여행챌린지 #집콕족 #언택트 등 

새로운 신조어와 해시태그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중~!


위기의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센스..☆★



날씨도 따뜻해지고

꽃들도 예쁘게 펴서 #집콕에서 벗어나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솟아나지만..!


건강한 내일을 위해  

오늘도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이어가보도록 하자!


<GRAZIA> 4월호

EDITOR 장정진, 남미영

DIGITAL EDITOR 송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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