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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발랄 매력 + 깨볶는 일상의 신다은★화보 공개!

조회수 2018. 7. 18. 10: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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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AL TONES, 신다은 BY 우먼센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예능과
연기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최근 예능프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소탈한 모습의 매력적인 이 여배우!

바로 신다은 입니다★


최근 남편과의 알콩달콩한♥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 부부로도 자리 잡고 있는데요 :D
종종 남편 임성빈과 귀엽게 싸우기도 하지만

언제그랬냐는 듯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화해를 하기도 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최근 우먼센스에서 공개한 화보와 인터뷰에선

배우로서의 고민을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사실 멋모르고 그저 열심히 한 덕분에 더 잘해낼 수 있었을 거에요.

Q.

<동상이몽>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여주고 있어요. 결혼해서 가장 좋은것은 뭐예요?

A.

확실히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교감하고 공감하는 것이 많아지니 매일 소소한 추억이 생겨요. 함께 마주 앉아 곱씹으며 얘기할 수 있는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게 너무 좋아요. 그래서인지 남편과 있을 때면 둘만의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가는 기분이 들어요.

Q.

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예요. 실제 성격은 어때요?

A.

요즘 <동상이몽>에서 제 모습이 거의 CCTV처럼 비춰지고 있잖아요. 저를 잘 아는 친한 친구들은 “너무 (본모습을) 안 보여주는 것 아냐?”라고 하는데, TV로 처음 보신 분들은 “어머, 쟤가 어떻게 성격이 저렇지?” 하며 당황스러워하는 분도 있더라고요.(웃음) 사실 저는 진짜 밝은 성격이에요. 밝아도 보통 밝은 게 아니라 ‘똥꼬 발랄’이라고 할 정도고요.(웃음)

Q.

배우가 된 것을 후회해본 적이 있나요?

A.

힘든 적은 너무 많은데 후회한 적은 없어요. 고비 때마다 ‘이거 아니면 내가 뭘 하지?’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어요. 사회생활을 처음 하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연기보다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너무 어렵고 힘들었어요. 어떤 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몰랐고요. 많이 혼나고 부딪히며 배울 수 있었어요.

Q.

그렇다면 배우가 되어 좋은 점은 뭔가요?

A.

예전엔 다른 사람의 인생도 대신 살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두루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결혼하고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는 제가 참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시부모님과 시댁 가족분들께 처음 인사드렸을 때 드라마를 통해 저를 이미 알고 계셔서 더 친근하게 대해주셨거든요. 음식점에 가도 알아봐주시고 인사하시는 분도 많고요. 어릴 때는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제가 모르는 분들에게까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이 또 있을까 싶죠.

Q.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어요?

A.

친근하고 격 없고, 기분 좋아지는 배우요. 어릴 때는 ‘내가 언제까지 연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면 지금은 평생 직업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앞으로도 30년, 40년 동안 치열하게 연기하고, 사람들에게는 친근하고 편안한 배우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Q.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이 있나요?

A.

일에 치우치지도 않고, 신다은으로서도 너무 치우치지 않게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해요. 제가 <돌아온 황금복>의 ‘황금복’ 역할로 첫 주인공을 했을 때 결혼 발표를 했거든요. 왜 이렇게 빨리 결혼하냐며 아까워하시는 분도 많았어요. 하지만 제가 욕심낸다고 다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뭔가 희생하는 면이 있어야 결혼 생활도 행복하고, 포기하는 부분이 있어야 배우 생활도 행복한 것 같아요. 무엇이든 평균이 되도록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요?

A.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동상이몽> 때문에 이미 망한 것 같아요.(웃음) 제 안에 있는 어둡고 깊은 모습을 연기를 통해 표현해보고 싶어요. 20대 때는 발랄한 역할을 주로 했다면, 30대가 되면서는 얌전한 역할을 많이 했거든요. 이제는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때그때 제 나이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가정에 소홀히 하지도 않는 

멋있는 배우 신다은!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WOMEN SENSE> 7월호

기획 정소나 기자

사진 김참

DIGITAL EDITOR 김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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