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늦지 않았어! 핵인싸 유튜버가 돼보자★

조회수 2018. 9. 13. 17: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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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라이프를 꿈꾸는 당신에게 BY. 그라치아
최근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유튜브에 푹 빠져있다!

인터넷 시작페이지를  유튜브로 할 정도로
 인기가 어마무시한데..!

유튜브의 인기와 함께 
유튜버, 크리에이터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유튜버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일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길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수능, 입시, 취업, 결혼에 대한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하고싶은 일을 즐기며 유튜버를 꿈꾸는 당신!


막상 시작하기 두려울 것!

겁도 나고 여러 생각이 겹칠 것이다!


하지만! 인기 유튜버들의 꿀팁을 전수받는다면

더이상 두려워 할 필요 없을 무!


핵인싸 유튜버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이제 유튜브는 사람들의 모든 관심사가 담긴 ‘시작 페이지’가 되어가고 있다. 매월 19억 명이 유튜브를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매달 4개꼴로 구독자 수 100만을 돌파한 채널이 생겨나기도 했다. 유튜브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 열린 플랫폼이며
더불어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를 살려 꾸준히 소통하는 게 관건이다. 그래야 구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만 따르기보다는 본인이 정말 좋아하고 꾸준히 만들어갈 수 있는 주제의 콘텐츠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 이강이(유튜브 파트너십 북아시아 크리에이터 개발팀 매니저)

●구독자 9.2만명을 보유하고있는 일상 채널. 우리의 평범한 보통날에 대해 이야기한다.

Q.

자신의 채널을 소개해주세요.

A.

소소한 일상, 그중에서도 청소나 설거지 같은 집안일을 보여주는 살림 유발 채널입니다.

Q.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방송을 하던 언니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광주에서 직장을 다니며 취미로 유튜브를 했는데, 오랜 시간 고민하다 더 늦기 전에 영상을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오게 됐죠.

Q.

영상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뭐예요?

A.

가족과 살 때는 집안일도 안 했는데 서울에 올라와서 동거인이 생기며 많이 변했어요. 집안일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점도 많고요. 그전까지 저는 화장실에 물때가 끼는 줄 몰랐거든요. 그게 다 엄마가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해서 깨끗했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죠. 이렇게 제가 깨달은 사실을 최대한 자막으로 적어 표현하려고 해요.

Q.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요?

A.

처음부터 무조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유튜브를 시작하지는 마세요. 조금 힘들더라도 직장이랑 병행하길 추천해요. 돈도 좀 모으고 채널도 어느 정도 안정화됐을 때, 본격적으로 도전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어떤 콘텐츠든 나쁜 콘텐츠는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 포기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죠. 하다 보면 슬럼프가 올 때도 있는데, 절대 다른 채널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구독자 7.3만명을 보유한 채널로, 세계 여행과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선보인다.

Q.

자신의 채널을 소개해주세요.

A.

현재 여행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최근에는 100일 동안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현실적으로 느꼈던 점을 유튜브에 생생히 올렸어요.

Q.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그전에 노무사로 일했어요. 노무사 시험을 위한 공부 방법이나 노하우를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는데, 갑자기 100일간 세계 일주를 떠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여행하며 겪은 일들을 영상으로 올리게 됐고, 그러다 보니 여행 유튜버가 되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기억이 휘발되지 않게 개인적으로 기록을 하고 싶어서 시작했고요.

Q.

영상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뭐예요?

A.

제 채널의 독특한 점 중 하나가 내레이션이 있다는 거예요. 저는 영상을 만들면서 녹음을 따로 하거든요. 제가 느낀 점이나 배운 점, 그리고 그때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Q.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유튜브를 하고 싶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대다수가 고민만 하고 결국 영상을 올리진 않더라고요. 뭐라도 빨리 올려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유튜브는 영상을 올리고 피드백을 받아야 성장이 돼요. 다들 콘텐츠 고민을 하는데 업로드를 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가 생길 수 있거든요. 일단 행동하는 게 중요해요.

●구독자 14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채널로, 집순이의 일상과 소소한 취미 생활을 담고 있는 브이로그를 올린다.

Q.

자신의 채널을 소개해주세요.

A.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담는 일상 브이로그를 만들고 있는 유튜버 온도입니다.

Q.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처음엔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어요.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했는데, 영상으로 담아보니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나중에 돌이켜보면 추억으로 남을 거 같아 시작하게 됐죠.

Q.

영상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뭐예요?

A.

자연스러움이에요. 제 영상은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편안하게 힐링하며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영상을 만들 때 저의 자연스럽고 편한 모습을 많이 담으려고 해요.

Q.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처음엔 정말 하나의 작은 취미라고 생각하고 소소하게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유튜브를 시작하는 게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도 동영상 촬영을 처음 해본 거고 편집 프로그램이 능숙한 것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냥 눈에 띄는 영상 스킬이나 특별한 주제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저의 일상을 소소하게 올리다 보니 좋아해주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취미로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5.4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채널로, 영상을 보고 있지만 마치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듯한 재미가 있다.

Q.

자신의 채널을 소개해주세요.

A.

평범한 일상을 예쁘고 특별하게 담고, 그 기쁨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브이로그 채널입니다.

Q.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제 첫 영상을 본 분들은 알겠지만, 처음부터 유튜버를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단지 제 집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작을 하게 되었어요.

Q.

영상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뭐예요?

A.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상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영상이어야 두고두고 후회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Q.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유튜브를 하게 되면 생각처럼 잘 안 되거나 지치고 상처받을 때가 종종 있어요. 무엇보다 ‘꾸준히’가 중요한 것 같아요. 내 길을 묵묵히 가다 보면 나머지는 알아서 따라오더라고요.


●약 6.2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진성 집순이의 고요한 일상 브이로그 채널. 가끔은 소심한 일탈을 기록한다.

Q.

자신의 채널을 소개해주세요.

A.

집에서 먹고 일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때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동영상을 올리기도 합니다.

출처: 이타 유튜브 채널

Q.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매일 집에 혼자 있다 보니 점점 하루가 무질서해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의지가 약한 편이라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누군가에게 보여줘야 하는 숙제처럼, 하지만 스스로 재미를 느끼도록 영상 일기를 만들어서 웹상에 올리게 됐습니다.

Q.

영상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뭐예요?

A.

편안하게, 멍하니 볼 수 있는 영상이길 바라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정적인 편이라 한 장면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전환 속도에 신경을 씁니다.

Q.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어려워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차근차근 완성해보세요.


<GRAZIA> 9월호

기획 정지원

동영상 박비단 쏘이 온도 이타 슛뚜

DIGITAL EDITOR 김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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